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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소비자들은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날, 전통시장 대신 온라인 쇼핑을 택했는데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의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는 제안입니다. [기자멘트]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가 시행된 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구매 패턴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대형마트가 문을 닫아도 전통시장으로 발길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분석입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농촌진흥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2022년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도 전통시장의 식료품 구매액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일요일의 전통시장 일평균 식료품 구매액은 610만원으로 대형마트가 영업하는 일요일의 630만원보다 적었습니다. 또한 2015년과 2022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전통시장의 구매액은 1370만원에서 610만원으로 55% 감소한 반면 온라인몰 구매액은 350만원에서 8170만원으로 23배 이상 늘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이 같은 흐름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경쟁 관계보다 보완적인 유통 채널로 기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의 흐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단순한 규제 위주의 정책보다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형마트와 공존할 수 있는 대안 정책의 마련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형마트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움직임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34% 정도가 평일 의무휴업 조례를 시행 중이며 서울시와 부산시 등 주요 광역자치단체들도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스온, 김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