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화면해설/자막/수어✅] 농인도 수어로 진료 받는 치과, 과연 가능할까? '배리어 프리' 병원을 만들기 위한 아주 특별한 도전 | 수심청 프로젝트 | KBS 20241130 방송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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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네트워크 기획 - 창원총국 | 수심청 프로젝트 무장애 도시, 무장애 관광. 누구도 장벽을 느끼지 않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가 대세다. 점자블록과 바퀴가 구를 수 있는 경사로, 그리고 엘리베이터까지. 곳곳에서 이동의 자유를 위한 물리적인 인프라는 점차 갖춰지고 있지만, 부족한 것이 있다. 바로 소통 인프라. 수어사용자인 ‘농인’은 같은 한국에 살지만 마치 외국인처럼 소통이 쉽지 않다. 이동권 보장도, 원격의료도 의사소통이 선행되지 않으면 배리어 프리가 완성되지 않기에, 우리 사회에는 더 많은 수어가 쓰여야 한다. 대한민국 공용어인 한국수어는 어디까지 쓰이고 어디에서 막히고 있을까? 생각지 못한 소통 장벽을 허물 방법은 없을까? ■ 수심청 프로젝트의 첫 목표, ‘치과’ 한국수어를 구사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능력은 ‘보는 것’이다. 그런데 치과에서 흔한 것이 입을 가린 의사와 눈을 가린 환자다. ‘가리기’에서 시작하는 치과 진료는 농인에게 가장 어려운 장소. ‘입 여세요’, ‘깨물어 보세요’, ‘헹구세요. 라는 간단한 단어조차 통하지 않아 일일이 일어나 글을 쓸 수밖에 없는 치과 진료. 상상만 해도 답답하지 않은가? 조금만 바꿔보면 수어 통역사 없이 직접 진찰이 가능한 병원이 ‘치과’다. ‘수어 심기 추진청’, 수심청 프로젝트는 농인에게 불리했던 치과에 수어 환경을 만들어, 의료현장의 배리어 프리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 농인, 그들은 누구인가? 청각장애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인 줄만 알았던 농인. 그 단어가 수어를 쓰는 청각장애인들이 스스로를 지칭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었다. 낯선 공용어를 쓰는 우리나라 사람들, 농인과 청인 사이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 한다. 친숙하면서도 낯선 농인들의 일상과, 최대 두 명의 수어통역사가 필요한 농인의 병원 이용 현실을 담는다. ■ 치과 의료진이 직접 배워보는 ‘수어’ 예약부터 수납까지 모든 과정이 쉽지 않았던 농인을 위해 의료진은 어떤 수어를 배워야 할까? 우리 지역 치과 의료진들과 함께 고민하며 말없이 이용 가능한 ‘조용한 치과’를 준비한다. 6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수어를 직접 배워보는 치과 의료진. 6주 배운 수어로 과연 수어통역사 없이 직접 대화할 수 있을까? ■ 우리 수어는 어디까지 통할까? ‘조용한 치과’ 6주간의 수어 교육이 끝나고, 농인 환자만을 위한 치과를 열어본다. 이렇게 조성된 ‘조용한 치과’는 농인환자들이 직접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는 최종 검증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농인 환자와 청인 의료진은 소통에 성공할 수 있을까? ※ 이 영상은 2024년 11월 30일 방영된 [KBS 네트워크 기획]입니다. #수어 #치과 #배리어프리 #barrierfree ✔KBS는 다큐입니다 | KBS 공식 유튜브 채널 [KBS 다큐] 🔔구독👍좋아요➡️ / @kbsdocumentary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Unauthorized reproduction, redistribution, and use (including AI training) are prohibit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을 금지합니다.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