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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약찬게 법화경의 해제와 약찬게 법화경은 원래 묘법연화경으로서, 부처님의 어보(御寶)라고까지 일컬어진다. 제왕이 어보로써 왕위를 전하듯이, 부처님께서는 중생에게 수기(受記)하여 불위(佛位)를 전승하게 하는 궁극최상의경이라는 것이다. 또한, 오늘날에도 아직 살아있는 많은 대승경전중에는 일부 학자들 외에는 알지 못하는 경전도 있고, 난해한 철학적 논의만으로 이루어져서 실생활과는 동떨어진 경전도 있다. 그러한 중에서 법화경만은 오늘날까지도 불교도의 정신생활 속에 계속 생동하며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다. 법화경은 서기 1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해 내려오는 법화경에는 한역으로 286년경 축법호에 의해 번역된 《정법화경(正法華經》과, 406년경 구마라습에 의해 번역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601년경에 사나굴다에 의해 번역《첨품법화경(添品法華經》있는데, 이중에 가장 널리 유통되어 온 것은 구마라습의 《묘법연화경》이다. 범문(梵文)으로는 일본의 《묘법연화경》이 있고, 프랑스에서 번역된 《진리의 연꽃》과 영역《진리의 연꽃》이 있으며, 일역으로는 《범한대조신역(梵漢對照新譯) 법화경》과《범문화역(梵文和譯)법화경》이 있다. 그러면 이 《묘법연화경》이라는 책의 이름은 무엇을 뜻하는가? 원효대사는 법화경 종요(宗要)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묘법(妙法)에는 네 가지 뜻이 있는데, 첫째는 교묘(巧妙)요, 둘째는 승묘(勝妙)요, 셋째는 미묘(微妙)요, 넷째는 절묘(絶妙)요이다. 교묘(巧妙)란 이 경이 교묘하게 방편의 문을 열어 교묘하게 삼승(三乘)에 집착하는 견해를 멸하고, 교묘하게 진실한 모양을 보이며 교묘하게 하나의 슬기를 내나니, 이 네 가지 뜻을 이용하여 참 궤범(軌範)을 만들기 때문에 묘법이라 한다. 승묘(勝妙)란 이 경이 일체의 불법을 다 펴고, 일체의 신력(神力)을 잘 보이며, 일체의 비장(秘藏)을 잘 나타내고, 일체의 심오한 일을 잘 설명하나니, 이 네 가지 뜻으로 최상의 승묘를 삼기 때문에 묘법이라 한다. 저 여래신력품에「요컨대 이 경은 여래가 가진 일체법과, 여래의 자재한 일체신력과, 여래의 비밀한 일체의 갈무리와, 여래의 깊은 일체의 일을 다 잘 펴 보이고 나타내 보이고 설명하기 때문에 묘법이라 한다」고 말한 것과 같다. 미묘(微妙)란 이 경에서 말한 일승(一乘)의 과(果)는 모든 묘한 덕이 원만하고, 모든 어려움이 깨끗해지며, 모든 의리가 갖춰져 있고, 모든 세간을 구제하나니, 이 네 가지 뜻을 가졌기 때문에 미묘한 법이라 한다. 저 비유품에 「이 교법은 미묘하고 법정(法淨)하고 제일이어서 모든 세간을 초월하여 최상이 되기 때문에 묘법이라 한다」고 말한 것과 같다. 절묘(絶妙)란 이 경에서 말한 일승의 법상(法相)은 광대하고 심오하여 말을 떠나고 생각이 끊어졌나니, 이 네 가지 뜻 때문에 절묘한 법이라 한다. 저 방편품에 「이 법은 보일 수 없고 어떻다고 말할 수 없나니 다른 어떤 중생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것과 같다. 다음으로 연화의 비유에는 통(通). 별(別)이 있다. 통(通)으로 말하면 이 꽃은 반드시 꽃. 꽃술. 꽃받침. 열매 등 네 가지를 갖추었는데, 그것들이 모여 특히 아름답고 묘한 것은, 이 경이 네 가지 묘한 뜻으로 갖추어 그것이 합해서 한 경을 이룬데 비유한 것이므로 묘법이라 한 것이다. 별(別)로 말하면 거기에 네 가지 뜻이 있다. 첫째는 연꽃의 종류로서, 그중에서 분타리는 바로 흰 연꽃인데, 새하얗고 분명하여 권(權)을 열고 실(實)을 나타내는 교묘(巧妙)한 데 비유한 것이다. 둘째는 이 꽃에 무릇 세 가지 이름이 있으니, 피기 전의 이름은 가마라이며, 만개하여 무성할 때의 이름이 분타리이니, 그것은 이 경의 큰 작용이 한창 피어 왕성할 때에 펴서 보이고 나타내어 설명하는 승묘한 데에 비유한 것이다. 셋째는 이 꽃이 진흙탕 물을 떠나지 않으면서도 원만히 향기롭고 조촐하여 온갖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것이니, 그것은 이 경에서 말한 불승(佛勝)은 탁한 번뇌를 벗어나고, 생사의 바다를 떠나 온갖 덕이 원만하여 미묘한 데에 비유한 것이다. 넷째는 이 꽃은 바로 잎이 넓고 뿌리가 길지는 않으면서도 물방울이 묻지 않고 티끌이 붙지 않은 것이니, 그것은 이 경에서 설한 그 법문이 광대하고 도리가 심오하여, 말을 떠나고 생각을 끊는 절묘한 데에 비유한 것이다. 이 네 가지 뜻은 다 같은 묘한 법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 비유에 붙여 제명을 세운 것이다. 법화경은 먼 옛날부터 많은 불교인에게 읽혀 왔다. 법화경은 불자들의 생활 구석구석에까지 스며들어 피가 되고 살이 되면서, 그 신앙은 민중 사이에 널리 뿌리를 내렸다. 법화경전은 불교도의 마음의 형성과 사상. 문화. 예술에 미친 영향은 헤아릴 수 없이 큰 것이다. 위로는 왕으로부터 아래로는 벽촌의 촌부에 이르기까지 법화경은 읽히고, 존경받고, 그 공덕이 곳곳에 전파되었던 것이다. 원래 법화경은 우주적인 장대함을 노래한 생명의 찬가이며, 불타에 대한 동경의 시(時)였다. 그것을 구마라습이 물이 흐르는 듯한 아름다운 한어(漢語)로 번역하여 그 아름다움을 더해 훌륭한 경전으로 되었다. 언어가 다른 외국인으로서도 알 수 있게 씌어 있는 구마라습의 번역은, 누구도 두 번 다시 해낼 수 없을 것이다. 이 아름다움에 마음이 끌려서 무수한 사람들이 법화경을 읽어 온 것이다. 법화경의 무대는 왕사성(王舍城)의 영취산(靈鷲山)이다. 세존을 중심으로 1천 2백 명의 비구와 8만 명의 보살이 둥글게 설법장소를 둘러싸고 있는 가운데, 세존은「무량의경」이라고 이름 지어진 대승의 가르침을 끝내고 나서 무량의처삼매라는 명상에 드신다. 다음에 세존의 미간의 백호로부터 빛이 발산되어, 동방 1만 8천의 불국토가 구석구석 빠짐없이 비추어진다. 모여 있던 사람들은 이 놀라운 사실에 충격을 받고, 문수보살에게 그 이유를 묻자, 이는 위대한 가르침이 설해질 예고라는 것이었다. 이로써 법화경은 전 7권 28장으로 설해졌다. 불종사 #혜명스님 #법화경약찬게 #보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