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아침샘물 #75] 칼과 몽치를 든 손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말씀묵상 아침샘물 #75] 칼과 몽치를 든 손

[오늘의 말씀] 칼과 몽치를 든 손 (마26:47-56) 47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의 하나가 손을 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55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칼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56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묵상도우미 "내가 입을 맞추는 자를 잡으라" 유다는 끝까지 비열하였습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와서 입을 맞추는 것 같으나 그 입맞춤 뒤에는 우리를 잡아매려는 칼과 몽치가 숨겨져 있습니다. 세상의 입맞춤과 미소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를 죽이는 독침이 들어 있습니다. 칼과 몽치에 칼로 대항하려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부유함도 높아짐도 능함도 그리고 힘도 이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세상의 방법으로 세상을 이기려는 제자를 주님은 말리십니다. 주님의 방법은 다만 선지자의 글을 이루려 하는 말씀에의 거룩한 순종입니다.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칼이나 몽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무릎 꿇는 성도들의 거룩한 순종입니다. 아직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검과 몽치를 놓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등 뒤로 감춘 손에 붙들린 것이 검이나 몽치는 아닙니까? 말씀을 따라 행동하는 거룩한 굴복과 순종. 주님은 그것으로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신자의 무기는 세상의 그것보다 더 강력한 검이나 몽치가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한 열정, 뜨거운 의지입니다. #박윤길목사 #아침샘물 #참빛교회자카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