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정책 평가 방식 개선 - 경기교육뉴스_2025년 3월 3주ㅣ 경기도교육청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2025 정책 평가 방식 개선 - 경기교육뉴스_2025년 3월 3주ㅣ 경기도교육청

기사 1 : 2025 정책 평가 방식 개선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도 정책 평가 방식을 대폭 개선합니다. 18일 경기도교육청은 본청 정책 평가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평가의 주요 개선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평가 개선의 핵심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정책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단순 실적 중심의 평가를 넘어 정책의 교육적 성과를 측정하는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강화합니다. [송주백 평가담당서기관] “경기도교육청은 본청 부서별 정책 평가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평가와 더불어 지방공무원 성과평가 제도의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제도 개선 및 실무 협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성과평가 체계를 개편하고 성과평가 결과의 환류 기능을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정책 현장 만족도 확인 지표를 대폭 늘려 정책이 현장에 얼마나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평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평가에서는 기관별 자율성을 보장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평가 체계 개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데이터 기반의 정책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기사 2 : 경기교사연구년 사전교육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2025년 경기교사연구년을 앞두고, 연구교사 191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연구 자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사들은 연구 주제별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연구 계획을 함께 논의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교육연구와 정책연구, 교육회복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학교 교육 현장에 적용되어 교육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수원은 연구 교사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투명한 연구비 집행을 통해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기사 3 : ‘자율 선택 급식’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학교 급식 모델인 '자율 선택 급식' 운영 학교를 올해 500곳으로 확대합니다. 지난해 250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학생 만족도가 90%를 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급식 만족도뿐 아니라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는 경험도 늘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 자율 선택 급식을 도입하고, 영양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급식 모델을 개발하고, 영양 교사 역량 강화 및 급식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