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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장기 생존을 넘어 완치의 희망까지 -下-

부인암 중 가장 치명적인 암으로 꼽히는 난소암은 지난 20년간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고 조기 발견이 어려워 대부분 후기에 발견되다보니 생존율도 낮습니다. 표준치료요법인 항암화학요법은 부작용이 많고, 재발도 잦은데요 이런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치료제 덕분에 난소암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치료제는 바로 최초의 PARP 저해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인데요, 7년의 추적연구를 통해, 전체 생존기간의 개선을 확인한 최초의 항암제이기도 합니다. 린파자를 투약한 3명 중 약 2명은 7년차까지 생존함을 확인했으며, 2년 복용으로도 린파자 복용 환자 2명 중 약 1명은 7년 후에도 재발로 인한 후속 치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난소암 환자들이 장기 생존을 넘어 완치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의대도서관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박정열 교수님을 모시고 총 2회에 걸쳐 국내 난소암 치료 현황 및 장기 생존 가능성, 그리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들어봅니다. 청년의사가 만드는 의사들을 위한 의학전문채널 [의대도서관]입니다. 전문가의 전문가에 의한 전문가를 위한 단 하나의 유튜브 채널 [의대도서관] 매주 수/토 오전 10시 업로드 ■청년의사 홈페이지: www.docdocdoc.co.kr ■의대도서관:    / 의대도서관   #청년의사 #의대도서관 #의학전문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