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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의 라치오는 어떤 전술을 쓰고 있을까?

#세리에 #라치오 #사리 #사리볼 #축구 #epos 앞에 5톱 만들어놓고 4-1로 받쳐주다가 위에 있던 알베르토 or 사비치가 아래로 내려와 카탈디랑 2미들로 묶이면서 라치오의 포메이션은 4-1-5 / 4-2-4 / 4-2-3-1로 나뉘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원톱과 함께 투톱처럼 묶이는 그림을 자주 봤기 때문에 4-2-4(4-2-3-1)로 같이 묶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는 사리볼보다 스타일이 많이 간결해졌습니다. 특정 에이스에게 의존하는 점은 뭐 문제로도 볼 수 있고 별일 아닌 걸로도 볼 수 있는데, 확실한 건 나폴리 시절 이후로 쭉 봐왔던 사리볼 중에 '현실과 타협하려는 노력'이 가장 빛난 팀은 지금 라치오가 아닌가 싶네요. 다음 주제는 '세티엔의 비야레알은 어떤 전술을 쓰고 있을까?'입니다. 콘티 짜보니까 오늘 영상이랑 내용이 좀 비슷하게 나왔네요. 브라이튼 주제도 준비해놨으니 많관부, 챔스 같은 경우에는 경기좀 보고 양 팀 입장에서 분석할까 생각중입니다. (밀란 vs 토트넘은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