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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투데이] 인천국제공항 5단계 확장 변수, 경기국제공항과 1인당 GDP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4o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올해 말로 예정된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완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향후 꾸준히 늘어날 항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5단계 확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이 구체화되면서 인천공항 여객 수요에 미칠 영향을 명확히 분석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아울러 1인당 국민소득이 일정 정도에 도달하면, 항공수요 증가에 한계가 있다는 선행연구들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12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정리하면, 국토부는 내년 말까지 예정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 수립 연구에 인천공항 5단계 건설사업 구상을 담을 예정입니다. 인천공항 5단계 건설사업은 제3여객터미널과 제5활주로를 건설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완료될 경우 여객 1억3000만명을 처리할 수 있으며, 스마트 여객 처리 기반까지 갖추면 1억6000만명 이상 수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화물터미널 14만8000㎡를 확충해 연간 화물 처리 물동량은 1000만톤까지 끌어올리게 됩니다. 지난 10월 22일 열린 인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 5단계 건설사업 필요성을 묻는 김도읍(국민의힘, 부산 강서구) 의원 질문에 이학재 사장은 “4단계 사업 완료 후 2033년이면 연간 여객 1억600만명으로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5단계 확장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5단계 건설사업 구상을 담는 게 목표입니다. 관건은 인천공항이 실제로 4단계 사업 완료 이후 수용 가능한 1억600만명 이상으로 여객수요를 창출할 수 있느냐 여부입니다. 올해 인천공항 여객 실적은 코로나19 이후 지난해부터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실적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3분기 누적 국제선 여객 수는 총 5220만명으로, 지난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98.2%까지 회복했습니다. 여기에 인천공항의 최대 항공시장으로 2019년 대비 회복률이 75%에 머무른 중국노선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더욱 큽니다. 또한 향후 영종~청라 제3연륙교와 영종~신도 서해평화도로, 제2공항철도와 GTX-D Y자 노선, 백령공항 등 인천공항을 잇는 주요 교통인프라 조성도 예정돼 있어 여객수요 창출을 위한 환경은 나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경기도가 후보지를 3곳(화성·평택·이천)으로 압축한 경기국제공항이 들어설 경우 여객수요가 분산될 가능성이 있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경기도는 2035년 개항 시 최소 여객수요가 1247만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국제공항은 지역주민 반대와 수도권 공역 중첩 등의 문제로 아직 사업 추진이 불투명합니다. 환경파괴와 소음 문제뿐만 아니라, 휴전선이 가까워 이미 포화상태인 인천·김포공항의 공역을 나눠 쓰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그럼에도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계획을 제7차 공항개발계획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는 인천공항 허브화 전략으로 불리는 정부의 ‘원포트(One-Port) 항공정책을 변화시켜야 가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치능력에 따라 인천공항 5단계 추진 여부도 가늠하게 됩니다.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무산되더라도 지속해서 여객수요가 늘어날 수 있을지도 따져볼 문제입니다. 국제공항협의회(ACI)는 2025년부터 2042년까지 세계 항공시장 수요가 연평균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이미 3만5567달러로(2023년 기준) 상위권에 오른 한국에도 똑같이 보장되리란 법은 없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14년 해외 학술지 ‘관광연구연보(Annals of Tourism Research)’에 실린 ‘항공 여행의 소득 탄력성: 메타 분석(The income elasticity of air travel: A meta-analysis)’ 논문은 고소득 국가에서 소득 증가에 따른 항공 수요의 증가율이 낮아지는 패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19년 한국항공운항학회지에 실린 ‘경제환경 변화와 항공여객 수요 간의 관계 분석: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논문을 보면, 1인당 GDP가 3만달러를 초과하는 시점부터 항공 수요 증가율이 둔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관찰됩니다. 이 같은 사례는 고소득 국가로 진입한 한국이 소득 증가에 따른 항공 수요의 급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향후 인천공항 여객수요 예상치와 5단계 건설사업 시행 여부를 다각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인천공항 여객수요 창출은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외국과 추진하는 항공자유화(오픈스카이)와 비자면제 협정 등이 관건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항공자유화정 체결 국가를 기존 50개에서 중국·인도네시아·유럽 등 70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여기에 향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시 러시아 직항노선이 복원될 경우도 여객수요 증가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 원문 : 인천국제공항 5단계 확장 변수, 경기국제공항과 1인당 GDP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 기자 :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 #인천국제공항 #경기국제공항 #국토부 #GDP #인천공항공사 #제2여객터미널 #제4활주로 #중국노선 #제3연륙교 #서해평화도로 #제2공항철도 #GTX #항공자유화 #비자면제 #항공자유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