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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이후 정권 교체와 함께 ‘회계 투명성 제고’가 주요 과제로 거론되고 있지만, 한국 회계의 핵심 축에서는 여전히 기존 기득권 구조가 재현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시기 이한상 현 한국회계기준원장과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 등 관련 인사들이 주요 회계 이슈 판단을 기업에 유리하게 작동하도록 해왔다는 지적인데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회계 투명성 제고’를 강조하며 회계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회계 현장에서는 기존의 관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2018년 5월 이 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한 금융위원회 감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이 원장은 삼성생명 일탈회계 논란 당시 '계약자 지분조정을 반영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고, 이러한 논의 흐름이 일탈회계를 사실상 용인하는 판단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삼성생명 회계처리 방식을 두고 대립 구도처럼 비쳐졌던 이한상 원장과 한종수 교수의 관계도 사실은 친밀한 관계였다는 주변의 전언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김소영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책 라인과 소통하며 감사인 지정제 완화 논리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또 삼일회계법인 출신 인사를 상임위원으로 전격 영입한 이후에는, 회계기준원 내부에서 이해상충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종수 교수가 차기 원장으로 선임될 경우, 이한상 원장 체제에서 형성된 인맥과 윤석열 정부 시기 정책·감독 라인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뉴스토마토 이지우입니다. #회계기준원 #이한상 #한종수 🔥🔥구독자 이벤트 참여 🔥🔥 실시간 채팅, 댓글 참여하고, 매일 최대 7,000TTCO(7,000원) 쿠폰 받자 🍅🍅 https://www.newstomato.com/ttco.aspx 실시간 채팅: 하루 1번 참여, 2,000TTCO 지급 댓글: 하루 5번 참여 1,000TTCO 지급 (하루 최대 5,000TTCO) 💘💘 뉴스인싸 프라임(채널 멤버십) 가입하기 / @newstomatotv 💌💌 뉴스토마토 무료 구독신청: 뉴스인싸 프라임 가입자 특별혜택 추가(문의 전화 : 02-2128-3874) https://www.tomatoprime.com:446/newin...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 뉴스포털 | 뉴스통 https://www.newstong.co.kr/ 🎁 통통몰 https://www.tongtongmall.net/main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https://www.newstomato.com/Opinion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