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움츠러든 겨울…“아침 햇빛 봐야 생체시계 잘 돈다” [건강하십니까] [9시 뉴스] / KBS 2025.12.13.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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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는 게 세상에서 가장 힘든 계절 겨울입니다. 유난히 이불 속이 천국처럼 느껴지고 아침 기상이 힘겨운 날들 이럴 때 아침 햇볕 20분의 중요성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중장년층 호르몬 균형을 잡아주는 자연의 약입니다. 송형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병원에서 간병 일을 하는 69살 여성입니다. 하루 24시간 병원 안에서 환자들을 돌보다보니 좀처럼 햇볕 쬘 틈이 없습니다. [채송월/간병사/69세 : "(환자들) 기저귀 다 보고 세수하는 거 다 도와주고…. 환자들 모시고 왔다 갔다 이렇게 되다 보면 또 저녁 시간 되고. 그렇게 돼가지고 밖에 나가서 운동을 못 하거든요. 그래서 비타민D가 좀 부족하죠."] 이런 이유들이 겹쳐 수면장애와 우울감 등을 호소합니다. [채송월 : "하루 저녁에 세 번, 네 번 깨다보면 그렇게 수면 부족이 있어요."] 우리 몸이 햇볕을 받을 때 주로 만들어지는 비타민D는 중장년 이상 연령대에 특히 중요합니다. [박기홍/롯데의료재단 하남보바스병원 신경과장 : "(비타민D는) 뼈나 근육과 같은 근골격계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지만, 그것 외에도 면역세포 기능을 도와줌으로써 감염이라든지 심혈관계 질환, 암과 같은 여러 가지 질환들을 예방하는 효과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수면을 촉진하는 멜라토닌 분비는 밤 9시 전후 급격히 늘어났다가 아침이 오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 때 햇볕을 보는 것이 정상 리듬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인류가 오랜 세월 아침에 일어나 활동하고 해가 지면 잠이 드는 주기를 지속해왔는데 실내 생활을 오래 하고 밤에 조명을 오래 켜는 현대인의 겨울 생활은 이 리듬을 무너뜨리기 쉬운 겁니다. [박기홍/롯데의료재단 하남보바스병원 신경과장 : "우리 몸에 깨어있는 시간과 자는 시간을 조절하는 생체시계가 있는데요, 이것이 나이가 들어감에 의해서 이 기능이 자연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햇볕을 보는 시간이 줄어들면 이 생체시계 기능이 더 떨어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여러가지 우울감이라든지 수면 조절 장애 같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가 있고요."] 실제로 코로나19 기간 성인 1,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는데, 오전 10시 이전 햇볕을 쬔 그룹은 더 이른 시간에 잠이 오고 수면의 질도 유의미하게 개선됐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멜라토닌 생성도 줄기 때문에 아침 활동을 통해 생활 리듬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는 해가 쨍한 날 기준으로 오전 시간대 약 20분간 주 3~4회 햇빛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신동곤/영상편집:고응용/자료분석:윤지희/그래픽:채상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중장년층 #햇빛 #호르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