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자녀와 나의 미래] 자녀리스크에 올인은 이제 그만!! 노후준비,노후대책,은퇴준비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자녀와 나의 미래] 자녀리스크에 올인은 이제 그만!! 노후준비,노후대책,은퇴준비

#노후준비 #노후대책 #은퇴준비 [자녀와 나의 미래] 자녀리스크에 올인은 이제 그만!! 노후준비,노후대책,은퇴준비 5060세대…퇴직을 앞둔 중장년의 두렵고 외로운 심정을 누가 헤아려줄까요? 영화 국제시장의 주인공처럼 가족을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게 괜히 화가 나고 요령 없이 살아온 지난 세월이 새삼 억울하고 서글픈 나이가 되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었고 가정에선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성실한 가장 이었습니다. 이젠 은퇴해서 여유 있고 편안하게 존경 받으며 살아야 할 세대이지만 부모 봉양과 자녀교육비,결혼비용등으로 정작 본인의 노후대책을 세우지 못함으로써 걱정이 태산입니다. 오늘은 부모를 봉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들에게 부양 받지 못하는 “끼인세대’라고 불리우는 5060세대의 은퇴 리스크 중 자녀리스크의 현실과 대처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후 출발합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인생2막 알베르토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숨가쁘게 앞만 보며 살아온 5060세대들은 “내 자식 만큼은 돈 걱정 없이 살게 하고 싶다”는 바램을 마음속에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5060세대들은 취업과 자립이 어려운 젊은 세대들을 보며 뒷바라지를 하거나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는 경우가 흔합니다. 2017년 미레에셋 은퇴연구소에서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자료를 보면 5060 가구 중 열에 아홉인 87.5%가 성인자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소 성인자녀에 대한 경제적인 부양이라 함은 성인이 된 후 매월 생활비나 용돈을 정기적으로 주거나 대학등록금,결혼자금,주택자금등 목돈을 일시적으로 주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성인자녀를 경제적으로 부양하고 있는 경우가 53.2%이고 현재는 부양하지 않지만 과거에 지원했던 경우가 34.2%로 합해서 87.5%나 됩니다. 이 같은 비율은 자녀가 성인이 되어도 일체의 지원을 끊고 독립시키는 부모를 찾기 힘들다는 것 입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분석해면 50대는 현재 지원을 하고 있는 경우가 69.1%이고 과거지원이 25%로 합계 94.1%이고 60대는 현재 지원 29.5% 과거지원 48.1% 합계 77.5%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성인자녀를 지원하는 비율이 50대 69.1%대 60대 29.5%로 50대가 60대보다 2배이상 높은 것은 50대 자녀의 평균연령이 더 낮고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자녀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60대는 자녀들이 나이가 들면서 차차 경제적으로 독립하게 되므로 전체 지원비율도 77.5로 50대의 94.1%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성인자녀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을 지원항목별로 나눠서 살펴보면 5060가구의 74.8%가 성인자녀에게 매월 생활비를 평균73만원 지원해 주었으며 목돈을 지원한 가구 비율은 75.7%이며 지원금액은 평균 5,847만원에 달했습니다. 목돈을 다시 세부적으로 분류해 보면 학자금 지원비율이 가장 높은 67.1%, 평균 3,485만원이고 결혼자금 지원비율이 17.8% 평균 3,529만원 주택자금이 17.6%로 지원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지원금액은 7,379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사업자금을 포함한 기타목돈도 12.3% 평균 2,06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통계자료를 보면 은퇴를 위해 부모가 몇 억 모아놓아 봤자 아들,딸 대학졸업과, 결혼시키고 나면 휘청거리고 집 사는데 좀 보태주고 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아들,사위 사업 실패해서 신용불량 되면 우리나라 정서상 부모들이 안도와 주고 못 베깁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살고 있는 집까지 대출 받아 사업자금 대주고 나면 은퇴 후의 삶은 망가져 버리게 되는 거구요. 여기서 미국,일본,한국의 성인자녀 지원현황을 한번 비교해 보면 미국은 자녀가 성인이 되면 일체의 지원을 끊고 독립시킵니다. 대학가서 공부하고 싶으면 학자금 대출 받고 졸업 후 취직해서 갚아나갑니다. 우리나라 처럼 공부하기 싫은데 부모가 학비에 생활비까지 다 대주니까 할 수 없이 공부하는 것 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 일본은 교육열은 높아서 학자금까지는 지원해 주지만 그 다음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전세계 대학진학률 1위 국가답게 학자금은 물론 결혼자금,주택자금, 사업자금까지 능력만 되면 모두가 해주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명이 12~18년인 캥거루는 12개월 도안 새끼를 뱃 속 주머니에 넣고 키운다고 합니다. 대략 수명의 1/10정도에 해당되는 기간을 새끼를 위해 희생하는 거죠. 하지만 우리나라 5060 캥거루 부모들은 인생의 1/3이 넘는 30년 이상을 자녀들을 위해 희생합니다. 이 정도라면 진짜 캥거루가 인간이 캥거루족이란 단어를 쓰는 것에 대해 못마땅해 하지 않을 까요? 다음은 5060세대의 성인자녀에 대한 생활비 지원양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연령대 별로는 20대가 71.8%로 30대 20.9%, 40대 9%에 비해 생활비를 지원 받는 비율이 월등히 높았고 2)결혼여부 별로는 미혼이 61.3%이고 결혼 후에도 11.9%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3)동거여부 별로는 함께 거주하면 63.7% 따로 거주하면서도 26%가 지원을 했고 4)경제활동 별로는 경제활동을 안 하면 75.4%가 지원을 했고 경제활동을 하는데도 32.3%가 지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5060세대 부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학비하고 용돈 주다가 졸업과 동시에 지원을 끊었었죠, 그런데 아들이 결혼할 때 보니까 돈을 모아 놓은 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결혼자금하고 집살 때 조금 보태 줬어요] 50대후반의 여성분의 사연 이었구요. 한가지 더 소개해 드리면 [부모들 입장에서는 결혼과 동시에 지원을 끊었으면 좋겠죠. 하지만 결혼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부모의 역할은 끝없이 영원한 레이스 더라구요] 자녀가 성인이 된 후에도 부모의 경제적 지원이 계속되는 것은 부모의 자녀에 대한 유별난 열성 때문이라기 보다는 정신 없이 고생길을 달려온 부모의 길을 자녀가 따라오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 때문일 것 입니다. 다음은 성인자녀 경제적 지원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성인자녀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이다] 동의 하시는 부모 67.5%, 동의하지 않는 부모 32.5%로 나타났고 [부모의 경제적 지원이 자녀의 인생을 달라지게 할 수 있다] 여기에 동의 하시는 부모 76.2% 동의하지 않는 부모 28.8%로 나타났습니다. 자신들이 살아 온 시대 역시 쉽지 않았지만 그때와는 또 다는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하는 자녀세대에 대해 느끼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통계자료입니다. 다음의 통계자료를 보시면 5060세대는 헌신적으로 자녀를 부양하고 있지만 자녀에게 보답이 돌아 올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60세대 중 ‘자녀에게 준 경제적 도움을 나중에 보답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경우는 27.5%에 불과했고 나머지 72.5%는 보답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자녀에게 노후 생활비 지원 및 간병을 기재한다’는 내용에는 20.4%만이 동의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받으려는 마음 없이 주고만 있는 5060부모… 과연 건강한 가족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다시 통계자료를 보시면 1)5060부모들은 자녀들의 지나친 부모 의존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는 비율이 71.4% 였습니다. 2) 또한 5060부모의 91.7%가 자녀들이 성인이므로 스스로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3)열에 아홉인 88.9%가 부모들이 너무 희생적으로 자녀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시인했고 이것이 향후 자녀가 자립하는데 있어 방해가 될까 염려하는 비율도 79.9%로 나타났습니다. [불평등한 부모-성인자녀 지원관계의 문제점] 지금까지의 통계자료를 통해 5060세대 부모와 성인자녀와의 불평등한 관계를 정리해 보면 1)성인자녀에 대한 부모의 지원은 당연히 여겨지는 반면 성인자녀가 부모를 부양하는 것에 대한 기대는 급속히 쇠퇴하고 있습니다. 2)자립하기 어려운 시대에 사는 지금의 2030세대가 부모를 부양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공평하지 않게 유지되는 부모-자녀 관계에서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부모는 성인자녀에 대한 실망감, 불만 등을 느낄 수 있고 반대로 성인자녀는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 5060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자녀의 지나친 의존성을 걱정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로에 대한 기대감의 온도 차이가 가족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까지 일으킬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3)(5060부모의 이타적인 성인자녀 지원이 문제가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성인자녀에 대한 지원이 은퇴준비보다 우선시 된다는 것 입니다. (현재 성인자녀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는 5060세대중 61.5%는 노후 분비가 불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5060세대의 28.4%가 현재 노후준비가 불충분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자’고 답한 것입니다. 자신들의 노후에 대비를 충분히 하지 않은 채 자녀에게 무리한 지원을 계속할 경우 노후 삶의 질이 저하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노후를 충분히 대비하지 못해서 자녀들에게 부양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그토록 잘 살기를 바랐던 자녀에게 도리어 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노후 빈곤층으로 떨어져 자녀에게 부모부양의 짐을 지어주거나 이외 관련해 가정불화의 갈등을 겪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스스로 자신들의 앞길을 먼저 점검하고 챙겨봐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인생2막을 알베르토가 응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