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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소설가 Q. 소설의 주인공인 '장인하'는 어떤 인물? 1980년 5월 당시 장인하는 인쇄소 식자공이었다. 장인하는 생각을 표현하는 글자에서, 글자를 이렇게 만질 수 있고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대해서 굉장히 기쁨을 느끼는 노동자예요. 자신의 노동에서 어떤 깊은 기쁨을 느끼면서 노동을 하는 아주 천진한, 맑은 영혼의 소유자거든요. Q. 장인하가 계엄군의 총을 뺏으려 하는데? 천진함이죠. 어린아이같은 어떤 영혼의 천진함 때문에 자기가 간절하게 이야기를 하면 뭔가 이렇게 막을 수 있다는 어떤 믿음을 갖고 다가갔거든요. 그런데 그거는 제 삼자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아주 위험하고 어이없는 그런 행동일 수가 있죠. 그래서 깊은 상처를 입게 되죠. Q. 귀를 다친 뒤 '울음소리'를 듣는 설정은 왜? 울음소리가 뭔가 장인하의 어떤 상황에 맞는 어떤 설정으로 생각했어요. 그리고 울음소리라는 것은 굉장히 뭔가 단절된 소리가 아니고 흘러가는 소리거든요. 뭔가 비유를 하자면 물처럼 흘러가는 소리거든요. 그게 이제 장인하의 귓속으로 흘러 들어가는 그런 걸 은유한 거죠. Q. 왜 장인하는 분노와 원한을 품지 않을까? 조금 이상적인 어떤 아주 맑은 영혼의 캐릭터를 상정을 했어요. 그런데 그것을 비유를 하자면 '식물적 정신'을 가진. 이 식물이라는 것은 뭔가 죽음을 스스로 삶 속에 품고 있는 존재거든요. 생각을 해보세요. 겨울이 오면 식물이 죽잖아요. 식물은 죽음의 상태로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죽음이라는 것은 죽음 속에 봄이 포함돼 있죠. 봄이 잉태돼 있는 거죠. 죽음을 겪어야만, 죽음의 시간을 지내야만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는 봄이 온다는 것을 식물은 알고 있는 그런 존재거든요. 그래서 죽음을 삶 속에 생명체처럼 품고 있는, 그런데 품고 있는 죽음이 뭔가 삶의 욕망을 정화하는 거죠.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죽음을 뭔가 생명처럼 품지를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삶의 욕망에 한없이 휘둘리거든요. 거기에 매몰되는 거죠. 그런데 식물이라는 그런 생명은 죽음을 품고 있기 때문에 죽음 자체가 삶의 욕망을 정화하는, 그래서 굉장히 맑은 어떤 영혼으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존재, 일종의 은유적인 존재로 제가 만든 인물이에요. Q. 장인하 같은 사람이 실제로 있을까? 있겠죠. 우리가 잘 볼 수 없어서 그렇지 곳곳에 저는 있다고 생각해요. 존재하고 숨 쉬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식물적 영혼들이 우리 삶 속으로 흘러 들어와서 뭔가 우리가 모르게 정화되는 그런 생명체들이 저희들 주변에 곳곳에 있다고 저는 믿거든요. Q. 소설을 쓸 당시 어떤 고민을 했나? 저는 사실은 소설을 쓰는 문청 시절에는 우리의 현실과 역사에 사실은 조금 멀리 있었어요. 언어에 대한, 이 언어라는 것은 저한테 아주 신비하고 경이로운 어떤 생명체로 다가왔는데. 그 생명체는 뭔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가 아닌, 그 현실과 다른 세계를 만들 수도 있거든요. 언어를 통해서. 그런 점에서 언어에 제가 매혹이 됐어요. 이게 작가들이 새로운 세계를 만든다는 것은 현실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정찬 #소설 #완전한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