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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침수피해가 컸던 괴산댐의 실제 높이가 한국수력원자력이 공표한 것보다 1.16m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댐 수위까지 잘못 측정돼 온건데 주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공표하고 있는 괴산댐 정상 높이는 137.65m. 하지만 실제 높이는 이보다 1.2m 가까이 높은 138.81m입니다. 지금까지 괴산댐의 수위는 정상 높이 137.65m를 기준으로 측정돼 실제보다 낮게 측정된 셈입니다. 최근 달천 하천기본계획이 재수립되는 과정에서 댐에 대한 측량이 다시 이루어지면서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문제는 잘못 측정된 댐 수위가 주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느냐 입니다. 일각에서는 실제보다 낮게 측정된 댐 수위가 상류지역의 침수 면적과 댐으로 들어오는 물 유입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장창래 교수/한국교통대 토목공학과] "댐 상류 지역에 어떤 침수를 과소평가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는 (물이) 좀 높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상류에 침수되는 면적이 작게 예측이 되고 작게 평가돼서 운영될 수 있고요. 실제로는 그 이상의 유량이 들어올 수 있어서 댐 운영을 하는데 댐으로 유입하는 유량이 과소평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수원의 주장은 다릅니다. 수위가 잘못 측정됐더라도 원래 댐의 크기는 동일하기 때문에 상류로부터의 물 유입량과 저수량, 방류량 산정과 같은 댐 운영에는 지장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수원은 댐의 실제 높이를 이미 알고 있었지만 댐 운영에 문제가 없고 높이를 바꿀 경우 우려되는 비용 때문에 관련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김광섭 팀장/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저희 괴산댐은 52년도 측량 설계돼 57년에 준공된 댐으로 당시 기술력이 현재보다 약해서 (댐 높이가) 약 1m 차이 나는 것을 저희도 인지하고 있었고, 하지만 댐을 기준으로 상류 지역에 제방이 시설됐고 현재까지는 댐 운영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국가기간 시설인 괴산댐의 높이가 60년 넘게 잘못 관리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향후 댐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 논란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