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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한 자선 행사에 연예인들의 초호화 파티가 벌어져 거센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개최했는데요. 행사 이후 해당 매거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라온 영상 속에는 유방암 인식 개선과는 무관하게 흥겨운 파티 분위기를 즐기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 속 연예인들은 화려한 패션을 입고 등장해 술잔을 기울이는가 하면,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췄는데요. 통상 해외 유방암 관련 행사에서는 유방암 인식의 상징인 핑크 리본과 핑크 드레스 코드로 캠페인의 취지를 재고하기에 더욱 비교되는 행보였습니다. 특히 테이블 위에 깔린 고급 샴페인은 눈살을 찌푸리기 충분했는데요.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음주가 꼽히기 때문이죠. 초대 가수 박재범의 선곡이 적절치 않았다는 점도 문제가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와 관련해 “유방암 인식 개선과 유명 연예인들 파티가 무슨 상관이 있냐” “연예인들 불러다 술 마시고 춤추면서 친목 모임하네” “행사 자체를 무겁게 하라는 건 아니지만 차라리 유방암을 이겨낸 사람들을 부르지 이게 뭐냐” “유방암으로 가족을 하늘나라로 보낸 사람으로서 정말 화난다”고 분노했는데요.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해당 자선 행사는 스무 해를 지나오며 누적 11억 원(연 평균 5500만 원 규모)을 기부했고, 약 500명의 독자에게 여성 특화 검진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운영하는 유방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한 러닝 행사인 ‘핑크런’이 지난 24년간 모금한 누적 기부금이 42억 원에 달하는 만큼 패션 매거진의 행사의 진정성과 더불어 기부 금액까지도 도마 위에 오른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박은빈의 경우 행사 도중 먼저 자리를 뜬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비되는 인식과 행보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은빈은 행사 이후 팬들과 소통을 위해 진행한 개인 SNS 라이브 방송에서 “황급히 집으로 가는 중”이라며 “이런 행사는 오랜만이 아니라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좋은 구경했다”고 말했는데요. 박은빈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저도 슬쩍 분위기 맛보고 집에 가고 있다”면서 “오늘 저 오랜만에 수고한 것 같다. 칭찬해 주시죠”라며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행사에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엔하이픈, 몬스타엑스, 올데이프로젝트, 아이브, 에스파, 아이들, 르세라핌, 아일릿, 있지, 엔믹스 등 아이돌 그룹의 일부 멤버들을 비롯해 고현정, 이영애, 정려원, 박규영, 임지연, 전여빈과 하정우 이민호, 정해인, 이준호, 변우석, 추영우, 공명, 노상현, 이채민, 덱스, 이수지, 피식대학 등 배우 및 예능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유방암캠페인 #박은빈 #방탄소년단 #에스파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