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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인도가 장악하고 있는 카슈미르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었죠. 그런데 인명 피해 뿐 아니라 지역 경제의 핵심인 사과 농장들이 물에 잠기면서 수확기를 맞았지만, 건질 것이 없게 되면서 농민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영선 월드리포터입니다. 【기자】 물에 잠긴 과수원에는 붉고 푸른 사과들이 물 위에 둥둥 떠다닙니다. 수확기를 맞은 사과 열매들이 거센 물줄기에 휩쓸려 속수무책으로 떠내려갑니다. 농부들은 한 개라도 더 구하고자 흙탕물에 떠다니는 사과를 주워 담습니다. [자바이드 아흐메드 / 사과농장 농부 : 이 과수원은 제 키보다 높은 2미터 깊이의 물에 잠겨 있었습니다. 보통은 사과 5,000상자를 수확할 수 있는데, 지금은 600상자밖에 수확할 수 없습니다.] 카슈미르 남부 풀와마 마을의 농부 자바이드 아흐메드 씨는 올해 사과농장에 약 5천500달러를 들여 새 단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진 폭우와 저지대 홍수로 인해 투자금 회수는커녕 수개월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습니다. [니사르 아흐메드 / 사과 상인 : 수확기가 시작되었는데, 카슈미르에서는 기상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 폭우, 홍수로 인해 초기에 수확된 사과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은 카슈미르와 인도를 로잇는 도의 잦은 폐쇄입니다. 최근 폭우로 무너져 내린 산사태와 낙석 때문에 수백 대의 트럭이 길에 묶이면서 그나마 수확한 사과를 제때 팔 수 없게 된 겁니다. [바싯 론 / 트럭 운전사 : 상인은 우리 탓을 하고 있어요. 인수인계를 시작하자, 사과가 손상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길에서 오도 가도 못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번 폭우로 사과 산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역 경제 전반에도 큰 충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카슈미르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히말라야 지역의 원예 산업은 연간 약 18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핵심은 사과 생산으로, 카슈미르 GDP의 약 8%를 차지하고 있고, 관련 종사자만도 350만 명에 달합니다. [파이즈 박시 / 카슈미르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 이 산업이 직면한 어떤 역경도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것입니다. GDP 문제뿐만 아니라 실업률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기후변화로 잦아지고, 거세지는 폭우와 홍수가 농업과 지역 경제 전체를 흔들며 위협하고 있습니다. 월드뉴스 유영선입니다. #폭우 #인도 #카슈미르 #홍수 #산사태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뉴스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