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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무인 원격 크레인이 도입되고, 항만 자동화 교육 프로그램도 구축되는 등 부산항 자동화가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화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계속되면서 부산항이 세계 경쟁력을 잃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재훈 기지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4월 개장을 앞둔 부산신항 2-4단계 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는 무인 원격 조정 안벽 크레인이 운용됩니다. 2023년 개장할 부산신항 서 컨테이너 부두는 안벽 크레인뿐 아니라 야적장까지 옮기는 모든 과정이 무인 자동화입니다. 최근 부산항만연수원에는 개장을 앞둔 부산신항 자동화 장비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도 구축됐습니다. [전태열/부산항만연수원 교수 : "자동화 터미널이 개장함에 따라서 인력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발맞추어서 저희가 인력양성을 위해서 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부산항 자동화는 이제 걸음마 단계입니다. 세계 10대 항만 중 7개를 보유한 중국이 2017년 이미 상하이 량산항과 칭다오 항 등에 완전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20년 전부터 항만 자동화 기술 개발을 시작했지만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정부 노력이 부족했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입니다. [박정묵/부산항만공사 스마트 장비 부장 : "이후에 이송장비 분야에서 AGV(무인자동이송장비)나 셔틀 캐리어가 완전 자동화가 되면 완벽하게 국내 기술로써 자동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금도 자동화에 대한 항운노조 반발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중재 노력보다는 자동화 도입 과정에 대한 감사를 추진하는 등 어깃장을 놓는 모양새여서 항만 자동화 속도는 더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항은 지난해 칭다오 항에 6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김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