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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병 하나가 썩어서 없어지기까지는 적어도 10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재활용하지 못한 플라스틱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는데요. 오랜 시간 형태가 남아있는 플라스틱으로 만약 가구나 건물을 만들어 본다면 어떨까요? 이지은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기자] 학생들이 커다란 쓰레기 꾸러미를 하나씩 들고 이동합니다. 청소 자원봉사라도 하는가 싶지만 애써 모은 쓰레기를 바닥에 도로 쏟아놓는데요. 쓰레기들을 빈 페트병에 억지로 밀어 넣기 시작합니다. 학생들은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걸까요? [스미아리 / 16세. 고등학생 : 친환경 벽돌을 만들고 있어요. 물을 넣었던 페트병 속에 버려지거나 필요 없는 플라스틱을 수집해서 넣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친환경 수업입니다. 학생들이 각자 집에서 가져온 플라스틱 쓰레기로 친환경 벽돌을 만드는 건데요. 이 벽돌은 다양한 물건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쿠타미 / 고등학생(16세) : 앞으로 다 쓴 페트병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 친환경 벽돌을 만들어서 의자나 테이블 같은 것도 만들 거예요.] 친환경 벽돌 캠페인은 환경 운동가인 러셀 마이어 씨가 처음 시작한 겁니다. 필리핀에서 살던 러셀 씨는 사람들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그냥 불에 태우는 것을 보고 이 운동을 생각하게 됐다고 합니다. [러셀 마이어 / 캐나다인 환경 운동가 : 친환경 벽돌로 우선 저의 집을 만들었어요. 제 필리핀 이웃도 이 아이디어를 좋아하고 똑같이 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학교에서 근무하던 친구가 이 일을 학교에서 해보자고 제안했어요.] 넘쳐나는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던 필리핀에서 러셀 씨의 '친환경 벽돌'은 금세 퍼져나갔는데요. 시작한 지 4년 만에 필리핀 학교 8천여 곳에서 친환경 벽돌로 만든 건물이 들어서는 등 큰 효과를 거뒀습니다. 누구나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네요. [러셀 / 캐나다인 환경 운동가 : 친환경 벽돌의 중요하고 또 아름다운 기술 중 하나는 아무런 돈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벽돌을 만들기 위해 특별한 기술이나 기계 장치도 필요하지 않아요.] 필리핀에서 친환경 벽돌이 자리 잡은 뒤 지난해부터 러셀 씨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 환경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930_20160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