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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08:30:00 작성자 : 김서현 ◀ 앵 커 ▶ 어제(그제) 국민의힘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신공항 의성 화물터미널 문제를 놓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경북 국회의원들 사이에 고성과 설전이 오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통합 추진 과정을 비롯해 그동안 홍 시장의 일방통행식 행정에도 말을 아껴온 지역 의원들의 누적된 불만이 한꺼번에 폭발했다는 분석입니다. 김서현 기자 ◀ 리포트 ▶ 어제(그제)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 신공항 의성 화물터미널 문제가 도마에 오르면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의성을 지역구로 둔 박형수 경북도당위원장 간의 신경전이 감지됐습니다. ◀ SYNC ▶홍준표 대구시장 "이익집단의 억지와 떼쓰기에는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겁니다. 풀 수 없는 매듭은 잘라내야 하고 곪은 종기는 터뜨려야 완치가 됩니다." ◀ SYNC ▶박형수 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의성군의 화물터미널 위치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라면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말씀드리고 만약 이 문제가 이후에 다시 또 얘기가 된다면 저도 충분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로 전환된 회의에서 경북 국회의원들은 홍 시장을 향해, 본격적으로 작심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CG ] 김천의 송언석 의원은 "대구공항을 군위, 의성에 옮긴다는 전제로 군위군을 대구에 떼준 건데, 이제 군위로만 공항을 유치하겠다는 얘기가 나오고, 화물터미널도 군위로 간다면 경북에서 누가 좋아하겠느냐"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시장은 애초에 의성군에 합의한 건 공항물류인데, 물류라는 건 터미널이 아니라 물류창고를 의미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특히 의성군이 요구하는 서쪽 부지 터미널은 "비행기가 활주로를 가로질러야 하는데, 세계 어디에도 이런 터미널이 없다"면서, 의성을 향해 또다시 '떼를 쓰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그러자 박형수 의원이 10여 분에 걸쳐 홍 시장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신공항 사업은 애초에 대구가 항공기 소음과 도심 확장 문제 때문에 이전을 시작한 것"인데 "소음만 오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안 되면 누가 떠안겠냐"고 따졌습니다. 특히 "의성군은 장래 물류단지 여건을 봤을 때 서쪽 부지가 낫다고 보는 것"이고, 군 작전성 문제도 "전투기 비상탈출로가 확보되면 서쪽 부지도 가능하다는 국방부 답변을 받았는데, 홍 시장이 갑자기 10월 말로 최후통첩 시한을 정하면서 논의가 삐걱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이 군위군에만 신공항 사업을 하겠다고 하면 군위를 돌려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홍 시장이 '군위군을 다시 가져가라'고 응수하자, 임이자 의원이 "그런 말씀이 어딨느냐"며 불쾌감을 드러내는 등 회의 분위기가 시종일관 험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CG/전화 INT ▶박형수 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마치 홍 시장님이 자기가 마음먹으면 플랜B로 갈 수 있는 것처럼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그거는 법률상으로 또 정치적으로 매우 잘못된 것이다..지금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지금 국토부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제 경북 의원들도 같이 논의를 해야 되고 또 대구 의원들도 논의를 할 겁니다." 행정통합 추진 과정을 비롯해 그동안 홍 시장의 일방통행식 행정에도 말을 아껴온 지역 국회의원들의 누적된 불만이 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를 계기로 한꺼번에 폭발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서현입니다. (영상취재 차영우, CG 도민진)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