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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설을 통해서 과거 서울의 공간, 역사 그리고 그속을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전시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중의 하나인 '서울은 소설의 주인공이다' 라는 특별전이 그것입니다. 전시는 4월 17일 부터 시작됐구요 금년 11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종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2020년은 한국전쟁 70주년, 그리고 4.19혁명 6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이번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는 1945년 해방 후부터 한국전쟁을 거치고 1960년 4.19혁명에 이르는 15년동안의 서울과 그 상황을 그려놓은 소설과 시의 대목들을 전시해 읽어보고, 또 그것을 입체적으로 재현해 놓은 공간을 경험해보면서 박물관에서 보관중인 당시 물건들도 살펴보고 그곳 서울과 그 속을 살아나간 사람들의 삶속 이야기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과 4.19혁명은 한국 현대사의 너무나 큰 사건들이었고 그 사건들이 거쳐간 도시였던 서울을 살아가던 문학작가들은 사진을 찍어놓듯 그 순간과 장면들을 소설과 시 속에 고스란히 기록해놨었습니다. 다만 소설이나 시 같은 문학작품들은 사진이나 영상 같은 다큐와는 다르게 그 시대를 경험한 사람들의 마음과 감정이 담겨있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것인데요 이번전시는 이렇듯 사진이나 영상 그리고 당시 물건들의 다큐와 함께 그 속을 살아간 사람들의 감정까지 고스란히 느낄수 있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고 의미있는 전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전시는 당시를 해방기의 서울, 한국전쟁속의 서울, 전후의 서울, 그리고 419 전후의 서울로 크게 4개 챕터로 구성해 놓고 있습니다. 해방에서 419까지 격동의 삶을 살았던 서울 도시 속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문학작품들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까지도 살펴 볼 수 있는 아주 소중하고 의미있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 꼭 놓치지 마시고 들러보셔서 같이 당시 삶과 그 모습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시장에서는 전영앱을 통해 소설가 김영하의 나레이션으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Song: Dimatis - What Awaits Us Music provid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 Dimatis - What Awaits Us (Vlog No C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