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다음 차례” 겨눴던 콜롬비아 선박 공격…“민간인 희생” 반발 [9시 뉴스] / KBS 2025.12.16.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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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베네수엘라에 이어, 이번엔 콜롬비아 인근 해상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격침했습니다. 콜롬비아는 즉각 민간인이 희생됐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선 트럼프 행정부가 마약 차단을 구실로 남미 좌파 정권들을 압박하는 거란 해석도 나옵니다. 조태흠 기잡니다. [리포트] 바다 위 선박들이 줄줄이 화염에 휩싸입니다. 미군은 마약 운반선 3척을 격침해 '마약 테러범' 8명이 숨졌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군의 이번 공격은 콜롬비아 인근 해상에서 이뤄졌습니다. 그간 주로, 베네수엘라 인근이던 작전 범위를 넓힌 겁니다. 콜롬비아는 트럼프 대통령이 마약을 차단하겠다며, 베네수엘라 다음 표적으로 거론한 곳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 10일 : "콜롬비아에는 코카인 제조 공장이 있고, 그걸 미국에 가져다 팝니다. 정신 안 차리면 다음은 콜롬비아 차례가 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전의 미 의회 보고를 앞두고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듯, 마약성 물질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로 지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어떤 폭탄도 펜타닐 정도의 위력은 아닙니다. 해마다 20~30만 명이 (펜타닐로 인해) 사망합니다."] 하지만 마약은 구실일 뿐, 미국의 '뒷마당', 콜롬비아의 좌파 정권을 압박하려는 거란 해석도 나옵니다. 앞선 '타깃',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부도 남미의 반미 바람을 주도해 온 좌파 정권입니다. [구스타보 페트로/콜롬비아 대통령 : "미국은 우리를 모욕하고, 모욕할 뿐 아니라 굴욕을 주고, 굴욕을 줄 뿐 아니라 죽이고 있습니다."] 미 공영방송 NPR은 트럼프 대통령이 펜타닐로 인한 사망자 수를 과장했다며, 대량살상무기 지정에도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영상편집:김대범/그래픽:박미주/자료조사:장희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미군 #콜롬비아 #선박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