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애자일 3분 요약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최근 들어 ‘애자일(Agile)’ 또는 ‘애질리티(Agility)’라는 단어를 주변에서 쉽게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어디는 ‘애자일 업무 수행’이라고 하고, 또 어디서는 ‘애자일 조직’, 또는 ‘애자일 코치’라고 하는 식입니다 당대의 키워드로 떠오른 애자일, 도대체 무엇일까요? 영어로 애자일은 ‘날렵한, 민첩한’ 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입니다. 2001년 2월 켄트 백(Kent Beck)을 포함한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17명이 미국 유타의 Snow Bird 리조트에 모여 애자일 연합을 결성합니다. ‘상호작용’, ‘소프트웨어 중시’ ‘고객과의 협력’, ‘변화 대응’ 등 쉽게 적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하자라는 것이 이들의 주요 목적이었죠. Plan-do-see라는 절차에 충실하게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건만 고객사의 죽 끓는 듯 한 변덕과 버그 하나 잡으려면 결재를 기다려야 하는 갑갑한 현실 속에서 ‘민첩하게 반응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 ‘ 층층시하 결재라인을 받지 않고 실무자가 진행한다’ 라는 발상으로 시작되었다는 거죠. 그리고 세월이 흐른 후 경영전략 분야에서 전략적 민첩성이라는 strategic Agility라는 표현이 등장하게 됩니다. 환경의 변화가 극심해지면서 기존에 해 왔던 것처럼 환경을 분석하고, 경쟁과 역량을 분석하며 절차적으로 밟아가는 전략은 시대정신에 뒤쳐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게 작용한 탓일 겁니다. 그러고 다시 세월이 흘러 애자일 조직이라는 용어가 등장합니다. 이것은 당연한 수순일지도 모릅니다. 전략을 실행하는 것은 사람이고 또한 이것이 조직의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모든 것이 빨리 바뀌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기라도 한 듯 계층 축소, 호칭 파괴, 52시간 근무제 등과 함께 업무의 생산성, 시간의 효율성, 스마트워크 이슈 등이 전 사업장을 달구기 시작했습니다. 조직 문화에도 애자일의 분위기를 정통으로 맞은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애자일 체제의 도입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타나는 곳은 단연 금융업계입니다. 금융 산업에 IT기술이 접목되면서 시장의 변하는 속도가 과거에 비해 획기적으로 빨라졌기 때문이죠. 기존 체제로는 끊임없이 변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니 당연히 애자일 도입을 서두르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다른 산업에서는 조직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날까요? 그것을 지켜보는 것 역시 또 하나의 재미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