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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산불로 사상자 75명 발생·산림 4만8천㏊ 소실 1996년 강원 고성 산불 뒤 ’생태계 복원’ 장기 관찰 피해 지역 나무들 자라서 경관 회복까지 20년 걸려 "전소 피해 지역, 30년 다 되도록 송이 발생 안 해" [앵커] 이번 영남 지역 산불은 규모가 큰 만큼 지역 생태계에도 엄청난 피해를 남겼습니다. 과거 산불 지역 조사에서 피해 지역에 나무가 다시 울창해지려면 20년이 걸리고, 흙 속 미생물까지 완전히 복원되는 데 100년 넘는 시간이 필요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2일 시작된 영남권 산불은 아흐레 만에 진화됐습니다. 75명의 사상자와 함께 4만8천ha의 산림이 타 역대 최악의 산불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곳은 생태계를 회복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립니다. 지난 1996년 큰불이 난 강원도 고성 지역의 장기 관찰 조사를 보면, 이번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 속도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우선 고성 산불 지역은 외형적인 숲의 모습, 즉 경관을 회복하기까지 꼬박 20년이 걸렸습니다. 새로 심은 나무가 자라서 어느 정도 울창해지는 데 걸린 시간입니다. 동물의 경우 복원 속도가 달랐는데, 어류가 가장 빨라서 3년이 소요됐습니다. 한국강도래 같은 물속 무척추동물은 9년, 개미 같은 곤충류는 14년 뒤 개체 수가 회복됐습니다. 포유류는 이보다 늦어 20년이 지난 뒤 80%대 수준이 됐고, 조류는 더 더뎌 70% 수준까지만 개체가 늘었습니다. 다만, 이번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영덕처럼 강원 고성도 송이버섯 생산이 활발했는데, 전소 피해지의 경우 30년 가까이 된 지금까지 송이가 나오지 않는 거로 조사됐습니다. [이영근 / 국립산림과학원 산불복원연구실 연구관 : (산불이 나면) 지상의 식생뿐만 아니라 토양에 있는 미생물도 피해를 입고 다 타서 없어지게 되는데요. 아직 토양 미생물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어서 송이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산불 뒤 토양의 유출 위험은 2년 만에 크게 줄지만, 땅속 유기물층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는 100년 넘는 시간이 필요할 거로 추정됐습니다. YTN 이문석입니다. 영상편집 : 윤용준 디자인 : 임샛별 화면제공 : 국립산림과학원 YTN 이문석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4...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