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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는 한국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개막작으로 1960년 제작된 '하녀'가 상영됐는데요. 여든이 넘은 하녀의 여주인공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녀는 봉준호 영화감독이 칸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과 함께 보기를 추천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브라질 상파울루의 문화명소인 시립극장에서 흑백 한국 영화가 상영됩니다.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는 브라질 한국영화제에 1960년 제작된 '하녀'가 개막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이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혀 브라질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페드로 티넹/브라질 영화평론가 : "봉준호 감독의 작품도 이 영화 같은 미적 묘사를 따랐습니다."] 특히, 당시 하녀역을 맡았던 이은심 배우가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이어 초창기 한국영화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은심 배우는 40년 전, 브라질로 이민해 살고 있습니다. [이은심/85세/영화 '하녀' 주인공 : "너무나 영광스럽고, 또 지금 했으면 잘할 텐데 이렇게 생각도 되고요."] 이번 상영은 이탈리아 세계영화재단으로부터 복원된 필름을 대여받아 이뤄졌습니다. [권영상/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한국영화 100년을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는 대표작으로 '하녀'가 손색이 없다고 봤고요. 이 작품을 개막작으로 선정하게 됐습니다."] 배우들의 분장도구와 소품 등도 전시돼 한국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번 한국영화제에서 하녀를 비롯해 안시성과 사도 등 모두 8편의 한국영화가 오는 9일까지 상영될 예정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