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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군 해군기지로 사용됐던 섬 지심도가 80년 만에 거제시 소유로 전환되면서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안 풍경 바로 옆에 일제 강점기 일본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장승포항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을 달리자 글자 모양의 섬이 나타납니다. '마음 심' 자를 닮아 이름 붙여진 섬, 지심도입니다. 섬 전체가 동백나무 숲으로 우거져 3~4월이면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는 섬. 하지만 일제 강점기, 일본군 해군기지로 사용돼 곳곳에 일본군의 주둔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섬을 걷다 보면 나타나는 독특한 형태의 집 한 채. 일본 기지에 전력을 공급하던 전등소 소장이 묵던 자택입니다. 1938년 준공된 전형적인 일본식 가옥인데 지금은 카페로 탈바꿈했습니다. 대함포 요새 역할을 한 지심도에는 4개의 포진지와 콘크리트 지하 벙커식 탄약 저장소도 있습니다. 섬에 접근하는 선박이나 사람을 감시하기 위한 탐조등을 보관했던 보관소도 이색적입니다. [정혜영 / 지심도 관광객 : 일본군 기지나 이런 걸 보면 이 아름다운 섬을 일본 사람들이 얼마나 전쟁으로 물들였을까 여기 사는 분들은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 생각이 들면서.] 광복 이후 국방부가 관리하다 80년 만인 올해, 거제시 소유로 전환되면서 한려해상국립공원 가운데 자연생태가 가장 잘 보존된 섬으로 꼽힙니다. [김경혜 / 자연 해설사 : 이곳 지심도는 봄이면 동백꽃이 만발하여 동백섬이라고 불립니다. 한편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이 만든 포진지와 탄약고가 남아 있어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는 섬이기도 합니다.]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를 지닌 섬이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평화의 섬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YTN 정유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