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향수 (鄕愁)💜이동원 & 박인수, 자막수록 (HD With Lyrics) 🌴🌿🌻🍒🍓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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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詩, 김희갑 작곡 !!! 1989년 가수 이동원이 발표한 6번째 앨범 ‘향수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의 타이틀 곡으로 테너 박인수와 함께 부른 곡입니다. 가수 이동원은 정지용 선생이 1928년 쓰신 시(詩) ‘향수’를 보자마자 너무 아름다워 작곡가 김희갑선생님을 찾아가 작곡을 요청했는데, 1년여의 시간이 흐른 뒤 이 노래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원본 그대로 노래를 만드려니 굉장히 힘들어서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해요. 향수를 불러주신 이동원 님은 2021년, 테너 박인수 님은 2023년 각각 하늘의 별이 되셨어요 -_-;; 🌸 용재천사 채널 후원하기 🌸 ◆ 후원계좌 : 하나은행 410-910058-27907 (신현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용재천사 유튜브 채널의 운영과 프로그램구입으로 더 멋진 영상으로 보답할 수 있습니다. 🌴----------🌿(Lyrics)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워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傳說)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