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현장K] 옥상 방수에 8백만 원? 마을재생 사업의 민낯 / KBS 2021.09.14.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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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이뤄지는 부여군 향교마을의 한 주택입니다. 지난 7월, 부여군에서 국비와 지방비 예산을 지원받아 대문을 교체하고 울타리를 덧댔는데, 집주인의 자부담 10%를 포함해 760여만 원의 공사비가 들었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조건 하에 다른 업체에 문의했더니 180만 원이면 공사가 가능하다는 견적을 내놨습니다. 또 다른 주택의 경우, 담장 일부와 대문을 고치고 일부 벽면에 페인트 칠을 하는 데 천여 만원의 공사비가 쓰였고, 75㎡ 남짓한 한 주택의 경우 옥상 방수 공사에 750만 원가량의 세금을 포함해 8백만 원이 들었습니다. 방수 업체 대부분이 3.3㎡당 10만 원 안팎의 견적을 내놓는 것과 비교하면 3~4배가량 비싼 값에 공사를 한 겁니다. 업체 선정과 공사비 지급 등은 부여군이 일괄 진행하고 있는데, 마을 주민들은 환경 개선은커녕 일감 몰아주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 [향교마을 주민 : "특정한 기업을 선정해서 혜택을 주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지, 실제 주민이나 국가를 위한 일이 아니다…."] 공사 수준도 엉망인 경우가 많습니다. 페인트 칠 등의 마감이 엉성한 건 물론이고, 대문과 울타리 등은 고정력이 약해 크게 흔들립니다. 열쇠 하나로 여러 대문이 열리는 황당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 열쇠로 다른 집 대문을 한 번 열어보겠습니다. 하나의 열쇠로 적어도 두 집의 대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미 수리가 이뤄진 집이 8채, 앞으로 20여 채의 집이 더 공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부여군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고, 품질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명근/부여군 도시재생팀 : "제비율이 포함되다 보니까 주민들이 느끼기에는 조금 과한 거로 느낄 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는 않습니다. (품질은) 개개인이 느끼는 거다 보니까…."] 해당 사업에 편성된 정부와 지자체 예산은 2억 7천만 원. 부여군은 앞서 사업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하는 데에도 2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현장K,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