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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미래형 융복합 신청사 조성 【 앵커멘트 】 남양주시 신청사 소식입니다. 남양주시가 신청사를 미래형 융복합청사로 조성하기로 하고 TF팀을 꾸려 움직이고 나섰습니다. 타 지자체 청사 밴치마킹과 신청사 기금 조성 등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양재정기잡니다. 【 기사 】 오는 2031년 건립될 다산동 남양주 신청사 부지입니다. 연면적 6만 5천 제곱미터로 현 금곡동 시청사에 비해 면적이 2.2배나 넓습니다. 남양주시는 이곳에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21년 200억 원을 시작으로 매년 200억 원씩 기금을 조성중입니다. 2,300억 원을 목표로 현재까지 876억 원을 적립한 상탭니다. 남양주시는 신청사를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위상과 행정수요에 걸맞게 미래형 융복합청사로 만들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시민과 공무원 설문조사를 통해 주차공간과 주민편의시설, 업무 휴게공간 등을 갖춘 신청사를 건립한다는 계획입니다. ( 홍지선 부시장 / 남양주시청 ) "우리가 사전에 시민하고 공무원들을 상대로 다양한 설문조사를 진행을 했습니다. 가장 부족한 시설로는 현재 주차공간 그다음에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금 제공할 수 있는 업무라든지 휴게공간, 무엇보다도 주민편익시설이 부족하다는 그런 의견이 있어 갖고요." 남양주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추진 TF팀을 만들어 다양한 방안을 모색중입니다. 세종시청사와 충남도청사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다산동 신청사로 이전할 경우 금곡동 시청사 주변지역 공동화와 상권 붕괴현상을 막기 위해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금곡동 시청사에 산하기관과 사업소 등 상근인력이 많은 기관을 배치하고 금곡동 주민으로 구성된 상생협의체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고 있습니다. ( 홍지선 부시장 / 남양주시청 ) "무엇보다도 장기적인 활용전략을 현재 수립을 하고 시민들과의 지속적으로 소통을 위해서 도시 경쟁력 또 지역상생에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구성하도록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왕숙신도시와 양정역세권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100만 메가시티에 걸맞는 신청사를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가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딜라이브뉴스 양재정입니다. #금곡동 #신청사기금 #다산동 #메가시티 #시청사 #행정수요 ● 방송일 : 2025.04.29 ● 딜라이브TV 양재정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남양주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