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택시 기사님 권유로 인생이 바뀌었다|단돈 만 원에 맛볼 수 있다는 기사님들의 맛집|6곳의 기사식당들이 몰려 있다. 점심시간이면 차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골목|한국기행|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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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 - 버스 타고 택시 타고 3부 그 골목에 가면 (2025년 6월 12일 방송)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경들로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린다는 전라남도 고흥. 그곳에 당신이 미처 몰랐던 맛의 ‘골목’이 있다면?!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시골 동네. 그런데, 점심시간이면 차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골목이 있다? 고흥군 과역면 기사식당 골목이 바로 그곳. 6곳의 기사식당들이 몰려 있는 이곳의 메뉴는 오로지 하나 ‘삼겹살 백반’ 대패 삼겹살과 15가지 반찬들을 단돈 만 원에 맛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고흥 지역 기사님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벌써 수년째 같은 가격으로 장사를 하고 있다는 이 골목의 터줏대감 임선희 씨. 가성비와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던 그 오랜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우연히 기사식당에서 만난 김병리 기사님이 운행하는 택시를 타고 고흥 드라이브에 나섰다. 고흥 토박이 기사님이 강력추천하는 고흥의 맛 골목은 고흥 중앙시장에 있는 ‘숯불 생선구이 골목’ 싱싱한 생선을 손질하고, 건조 시키고 숯불에 재를 뿌려 구워내는 생선구이. 그 골목에는 생선 팔며 하루하루 열심히 인생을 살아온 우리네 엄마들의 삶이 녹아 있다. 일찍 남편을 보내고, 35년 동안 생선을 팔아 자식을 키워왔다는 장양금 씨. 이제는 두 딸이 엄마 곁을 지키며 그 오랜 엄마의 손맛을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세 모녀에게 이 골목은 어떤 의미일까. 맛있는 인생이 펼쳐지는 고흥의 골목으로 지금 떠나보자. ◼︎ 한국기행 - 야(夜)한밤 야식 기행 2부 든든하다, 대구 심야식당 (2025년 6월 10일 방송) 12시가 넘은 늦은 밤, 대구의 밤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야식집이 있다. 고소한 콩 국물에 쫄깃한 찹쌀 튀김을 잘라 넣어 먹는 이색 별미 ‘콩국’! 대구를 대표하는 야식 중 하나로, 40년 전, 남편과 포장마차를 하다가 택시 기사님의 권유로 콩국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는 박복임 씨. 긴 세월 동안 콩국 집을 지키면서 야간 근무자들을 비롯해 어릴 적 먹던 그 맛이 그리워 오는 이들의 속 편하고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주인장의 녹진한 삶과 손님의 오랜 추억이 녹아 있는 진한 콩국 한 그릇 하며 이 가게만의 오랜 특별함과 따뜻함에 대해 들어본다. - 대구 북성로 골목에 자리한 한 심야식당. 새벽 3시 30분까지 환히 불을 밝히는 이곳의 메뉴는 연탄불로 직화한 돼지불고기와 우동! 밤 장사 마치고 돌아가는 상인들을 비롯해 야밤에 출출한 이들이 잠옷 바람으로 와서 먹고 갈 만큼 지난 35년간 야식으로 사랑받아 온 곳이란다. 사업 실패로, 30대 젊은 나이에 남편과 함께 작은 리어카에서 포장마차로 처음 연탄 불고기와 우동을 팔기 시작했다는 김선숙 씨. 덕분에 빚도 갚고 자식들 키울 수 있었다는데. 가게 앞에 세워져 있는 오래된 리어카는 결코 버릴 수 없는 선숙 씨의 재산 1호란다. 새벽까지 장사하던 젊은 부부가 세월이 흘러 장성한 아들과 함께 찾아오는 등 고단한 시절을 함께 버틴 단골들이 여전히 밤을 지켜주고 있다는 이곳. 밤을 낮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의 속을 든든히 달래주던 대구의 맛을 만나 본다~ ◼︎ 한국기행 - 할매, 밥 됩니까2 3부 싸고 푸짐하게, 백반 한 상 (2025년 10월 15일 방송) 전남 고흥, 버스터미널 옆에 자리한, 오래된 백반집! 돼지 머릿고기를 불판에 굽고 무려 15가지 밑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백반의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 가성비 최고라며 가게 안은 그야말로 문전성시다. 그 맛을 50년간 지켜온 박금남(88) 할매! 고령에도 매일 새벽 3시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모든 반찬을 손수 만드는데! 누구든 부족함 없이 속 든든히 채우고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 하나도 줄일 수도 허투루 만들 수도 없단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속, 맛은 물론 가성비 뛰어난 할매들의 따뜻한 백반 한 상을 만나본다 경남 고성의 바닷가 마을에 자리한 슈퍼 겸 작은 식당. 전희순(70) 할매가 43년째 제철 생선으로 매일 회백반을 차려내고 있는 곳이다. 감칠맛 나는 생선조림과 집밥 생각나는 각종 밑반찬과 함께 새벽 바다에서 갓 잡아 온 고소한 가을 전어를 두툼하게 한 접시 썰어 쟁반 한가득 회백반을 차려내는데! 그 가격은 8,000원! 슈퍼를 운영하며 남편과 함께 뱃일을 하다 슈퍼를 오가던 인근 학교 선생님의 부탁으로 얼결에 밥집을 하게 됐다는 희순 할매! 잡아 온 생선과 집에서 먹던 반찬들로 뚝딱 차려주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43년이 흘렀단다! 지금은 직접 고기를 잡진 않지만 마을 어민들 덕에 저렴하게 제철 회 한 접시 내어줄 수 있다는 희순 할매의 인심 넉넉한 밥상을 맛본다. ◼︎ 한국기행 - 버스 타고 택시 타고 4부 곡성에서 뭐 먹지 (2025년 6월 13일 방송) 섬진강 넘어 굽이굽이 골짜기가 이어진, 옛 상인들이 고개 넘기 어려워 통곡해 이름 붙여졌다는 베일에 싸인 숨겨진 동네, 전라남도 곡성군. 한국기행 기사식당 모음 곡성에 가면 10년 이상 경력의 택시 기사님들이 추천해주는 밥집이 있다. 그 누구보다 곡성을 잘 안다는 15년 경력 곡성 토박이 박애자 택시 기사. 그녀가 오늘 우리가 몰랐던 ‘곡성의 맛’을 제대로 알려주겠다는데. 곡성 택시 기사가 추천하는 이른바 ‘택슐랭’ 미식 여행. 1004가지 종류의 형형색색 장미가 만발해 많은 사람의 발길, 눈길 사로잡는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시작된 여행. 곡성 사람들도 잘 모르는 숨겨진 풍경 맛집을 안내하겠다는 박애자 택시 기사님. 그녀의 택시가 향한 곳은 석곡 전통시장. 1973년 호남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까지 여수와 순천 일대를 지나는 사람들이 꼭 들르는 곳이었다는 이곳. 석곡시장 안에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은 밥집이 있단다. 직접 농사지은 콩을 삶고 갈아서 만든 고소한 콩 국물에 쫄깃한 면발 넣고, 곱게 갈린 살얼음 올린 콩국수가 바로 그 주인공. 단출해 보이는 반찬이지만, 주인장 배형순 씨의 철학이 담긴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에 불시에 찾아온 더위가 쑥 달아나는 듯하다. 입이 즐거웠으니, 눈이 즐거울 차례~ 구불구불 산길을 달려 그녀의 택시가 멈춘 곳은 아미산 자락에 자리한 작은 암자, 천태암. 668년 혜암 율사가 창건한 이후, 보조국사 지눌을 비롯한 수많은 고승이 드나든 은둔의 수행처. 사계절 다른 풍경이 펼쳐져 사진작가들에겐 유명한 출사 장소란다. 이 암자에 홀로 수행 중이라는 대주 스님. 손수 농사지으신 열무와 산에서 캔 취나물로 반찬을 만들어 우연히 들른 손님에게 선물 같은 귀한 절밥 한 그릇 대접해주신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곡성의 새로운 발견. 곡성 택시에 지금 탑승해보자. ◼︎ 한국기행 - 전주 콩나물국밥 vs 부산 돼지국밥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