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클로즈업 북한] ‘아동 복지’ 내세운 김정은 10년…양극화만 극심 / KBS 2021.12.11.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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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이 북한 고아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챙기는 모습, 아마 기억하실 겁니다.집권 10년 동안 김정은 위원장은 어린이 복지 정책을 내세워 우상화 작업을 해왔는데요.그런데 결과적으로 평양 어린이들만 우대를 받는 양극화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북한 어린이 복지 정책의 허와 실을 클로즈업 북한에서 분석해 보겠습니다. [리포트] 작은 컵 하나씩 앞에 두고 환하게 웃는 북한 어린이들. 다름 아닌 흰 우유를 받아들었다. 지난달 북한 매체는 탁아소 어린이들이 마시는 우유를 당이 주는 혜택이라고 선전했다. [리영숙/평양시민 : "지금 어떤 때입니까. 나라가 정말 제일 힘들고 어려운 때. 우리 아이들한테 아니 콩 우유도 아니고 젖 제품까지도 공급해주니..."] [김명화/평양 룡성구역 탁아소장 : "어머니의 사랑에 앞서 당과 국가의 혜택을 삶의 젖줄기로 받아안으며 세상에 부러움 없이 자라는 우리 아이들보다 행복한 어린이들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 6월, 노동당 전원 회의를 소집한 김정은 위원장. 이날 김 위원장은 육아 정책을 개선,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조선중앙TV/6월 18일 :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 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 사업은 없으며 당과 국가의 최중대 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특히 강조한 것은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 국가가 부담해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유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라고 당부한 것이다. 이후 조선중앙TV는 전국 각지 가축농장들이 유제품 생산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자주 방영했다. [김성혁/신의주협동농장 과장 : "매 농장들이 지금 평균 한 100마리 정도의 염소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100마리의 염소에서 나오고 있는 염소젖을 자기 농장의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정상 공급하고 있고."] 김정은 위원장 스스로 고난의 행군을 언급할 정도로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이런 와중에 어린이들을 챙기는 건 최근 김 위원장에게 수령이라는 호칭이 붙은 것과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정은미/통일연구원 연구위원 : "혈육의 부모가 있지만 그 아이를 길러주는 것은 어버이 수령이다. 어버이 수령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친어린이적인 육아정책을 펼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우상화 작업은 김정은 위원장 집권 초기부터 시작됐다. 우리의 고아원에 해당하는 애육원을 찾아가 어린이들의 재롱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김 위원장. 북한 매체는 이런 김 위원장을 친아버지라고 소개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런 행보는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과도 닮아있다. ‘수령은 어버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하기 위해서 어린이 복지를 활용하는 것을 그대로 답습한 것이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 시대 어린이 정책이 달라진 점도 있다. 아동 복지 시설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요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2014년, 김정은 위원장은 평양 애육원의 재건축을 약속했다. [조선중앙TV/2014년 : "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김정은 #아동복지 #양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