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드빌더 혹한기 투어 챕터3] 이걸 과연 낭만이라 부를 수 있는가? | 낭만에 대하여 마지막화](https://ricktube.ru/thumbnail/hG42ND1-AFo/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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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코멘트 낭만이라는 것은 지극히 추상적입니다. 대상, 목적, 수단 등 너무나 광범위하며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우리가 이 추운 겨울에 굳이 바이크를 타고 떠난 것은 낭만과는 거리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1km를 달리는 것도 힘겨운데 과연 이걸 낭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언젠가 한번은 목적지 없이 떠나고 싶었습니다. 낭만은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편리한 최신식의 바이크를 타고 떠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또 우리는 낡고 오래된 저배기량 바이크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매우 단순해요. '이왕 추운 날 떠나는 거 조금 어렵게 가 보자.' 덕분에 시작부터 한대가 낙오하고, 돌아오는 날 한대가 더 퍼져서 용달차를 부를 수밖에 없었고요. 이것 모두 추억입니다. 처음부터 #낭만에대하여 라는 타이틀은 처음부터 의도한 것은 아니었어요. 둘째날 밤, 모닥불 앞에서 잔을 기울이고 허기를 달래면서 최백호 선생님의 '낭만의 대하여'를 들었습니다. 초록색 소파, 다방커피, 색소폰 소리, 다시는 잡지 못할 것들 등 이 모든 것들이 당시 우리가 겪고 있는, 경험하고 있는 순간들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아마도 이번 혹한기 투어와 같은 형태의 여행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잡지 못할 순간이 우리 모두의 낭만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혹한기투어 #백야드빌더 #저배기량투어 #오토바이 #바이크투어 #겨울투어 #겨울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