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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나무와숲학교의 특별한 개강 캠프!(제주, 박지양) l CTS뉴스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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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나무와숲학교의 특별한 개강 캠프!(제주, 박지양) l CTS뉴스

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광주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학창시절 이땅에서의 소명을 발견하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은 참 중요한데요. 예배와 기도로 새학기를 준비하는 캠프가 있습니다. 제주나무와숲학교 개강 캠프인데요. 다음세대가 하나님 안에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분당할렐루야교회 청년들도 힘을 모았습니다. 박지양 기자가 소개합니다. 조별로 모인 아이들이 아침묵상을 통해 은혜를 나눕니다. 기독교대안학교인 제주나무와숲학교는 분당할렐루야교회 청년들과 새 학기를 준비하는 개강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INT 권오희 목사 / 제주나무와숲학교 교장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작을 통해서 한 학기를 주께 맡겨드리고 서로 개별로 되어 있는 존재가 아니라 주 안에서 하나로 묶여있음을 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믿음과 소명과 하나님 안에서 꿈을 꾸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개강 캠프는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공유해 서로가 한 공동체임을 기억하고 새 학기를 하나님과 동행하며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전필구 청년부목사 / 분당할렐루야교회 실제로 그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고 또 그 안에서 어떻게 신앙으로 살아야 하는지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명을 잘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사를 토대로 예술과 건축, 경영 등 5개 영역으로 조를 나눠 관련 분야의 직장인 혹은 전공자 언니 오빠들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INT 장유나 간사 / 분당할렐루야교회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런 언니 오빠들처럼 저렇게 믿음 생활하고 싶다, 이 세상에서 살아내고 싶다라는 그런 기대감과 약간의 소망을 가졌으면 해요   캠프 둘째 날, 학생들은 직접 세운 야외활동 계획에 따라 체험활동을 펼쳤습니다. 예술팀은 갤러리를 선정해 전시회를 관람하고 청년부 언니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만의 작품도 만들었습니다.  INT 김고은 학생 / 제주나무와숲학교 이번 캠프를 통해서 방학 동안의 어색함을 풀고 자기가 하고 싶은 꿈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시니까 좋았어요 INT 이현서 학생 / 제주나무와숲학교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 그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말 자기의 흥미가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새로운 학생들에게도 우리학교가 어떤 곳인지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시작을 하나님께 맡겨드리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제주나무와숲학교. 분당할렐루야교회 청년들의 사랑으로 아이들의 꿈이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지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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