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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력 교정을 위한 수술을 백내장 수술을 한 것처럼 꾸며 건강보험금은 물론 실손보험금까지 챙긴 병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또, 일부 보험 설계사가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은 36만여 명으로 수술 환자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고령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지만 다른 이유도 있었습니다. 한 보험설계사는 공짜 시력교정술을 받게 해 주겠다며 실손보험 계약자들을 안과의원에 소개해줬습니다. 해당 의원은 시력교정술을 한 다음 백내장 수술로 진단서를 꾸몄습니다. 건강보험공단과 보험사 양쪽에서 돈을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2-300만 원이 드는 시력교정술은 비급여에다 실손보험 적용도 안 되지만 백내장 수술로 꾸미면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보험사 관계자(음성변조) : "백내장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20만 원 상당의 단초점렌즈를 쓰는데 (일부 안과에서) 2-300만 원 상당의 시력교정용 다초점 렌즈를 권하고 있습니다. 백내장을 가장한 시력교정술을 하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안과 의원은 환자를 보험설계사에게 소개시켜 실손보험에 가입하게 한 다음 시력교정술이 포함된 백내장 수술을 받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적발된 이런 백내장 보험사기 의심 사례만 만 5천여 건, 120억 원의 보험금이 샜습니다. 인터뷰 김상기(금융감독원 부국장) :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험사기에 연루되지 않도록 일반인들께서도 각별히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금감원은 또 돈을 주고 환자들을 모아 요로결석 수술을 한 것처럼 꾸며 180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받아 챙긴 비뇨기과들도 적발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