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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개발 후보지 33곳 선정…신규 주택 5만 호 공급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김혜진 앵커) 인천시는 원도심 지역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재개발 후보지 공모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공모에 선정되면 지자체로부터 재개발 사업 초기에 필요한 용역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지난 6월 1차 공모에서 10개 구역을 지정한데 이어 2차 공모를 통해 33개 구역이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목길을 따라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승용차도 겨우 지나갈 정도의 좁은 골목. 소방차 진입은 아예 불가능합니다. 원도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재개발 공모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선정된 지역에는 재개발 정비지역 지정을 위한 용역 조사 비용이 지원됩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1차 후보지 10곳을 선정한데 이어 2차 재개발 후보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재개발 후보지는 총 33개 구역. 지역별로는 남동구가 9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평구가 8곳, 서구와 미추홀구도 각각 6곳이 포함됐습니다. 또 계양구 3곳, 중구는 1곳이 선정됐습니다. 이중 면적이 가장 넓은 구역은 22만 제곱미터 규모의 남동구 구월4동 구역입니다. 반면 면적이 가장 좁은 지역은 부평구 신트리공원남측구역으로 3만1천 제곱미터 규모입니다. 이번 2차 공모에선 인천 전역에서 총 42개 구역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후 각 지자체 자체 검토와 인천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3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인천시는 이번에 선정된 33개 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 면 신규 주택 5만 호가 공급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Btv뉴스 김지영입니다. [촬영 편집 : 장규영 기자] (2023년 12월 14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남동구_인천서구_인천중구_인천동구_옹진군_강화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