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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여행]지중해 아말피 해안으로 떠나요-익스피디아

https://www.expedia.co.kr/Amalfi-Coas... 아말피 해안은 이탈리아 남부의 소렌토 반도 남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48km 길이의 해안입니다. 아름다운 목걸이와도 같은 이 환상적인 해안은 언덕 포도밭과 향기로운 나무들, 풍부한 역사로 더욱 반짝이죠. 이곳에 도착하기도 전, 여기에는 너무나도 유명하고 전설적인 장소가 많아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말피 해안의 "천 개 굽이의 도로"가 바로 그러한 곳이지요. 아말피 해안은 수 천년 동안 사회 부유층과 유명인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세계적인 예술가와 작가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습니다. 이 지역 최대 도시인 아말피는 이 전설적인 여행을 시작하기에 그만이죠. 이 마을은 중세 시대 동안 부유하고 강력했습니다. 이탈리아의 다른 지역에서 물물교환이 성행하던 시절 이곳 상인들은 금동전을 사용했었죠. 산타마리아 마조레와 같이 초창기 부를 상징하는 훌륭한 건물을 방문해 보세요. 아말피의 귀족들이 한적함을 위해 찾았던 폰토네의 그림 같은 언덕 마을에서 짧은 여행도 즐기시고요. #아말피해안 #이탈리아가볼만한곳 #지중해가볼만한곳 아트라니 어촌 마을은 언덕 바로 건너에 있지만, 이곳은 이곳만의 전통과 지역 방언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아트라니는 남부 이탈리아에서 가장 작은 자치구이며 이곳의 중세 거리와 골목은 시간의 손길이 더해지지 않은 듯 보입니다. 인근의 프라이아노와 푸로레 마을에는 수 세기 동안 도적들의 은신처로 사용되었던 고대 협곡, 피오르도 디 푸로레를 비롯해 아름다운 해변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지역이 나옵니다. 포시타노 해안 바로 맞은편은 그리스 신화에서 율리시스가 사이렌의 유혹을 거부했던 장소죠. 포시타노는 아마 이 해안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일 것입니다. 1950년대부터 유명인들의 인기 마을인 이곳은 구시대적 매력이 가득하죠. 마리나 그란데 비치에서부터 대부분의 길은 시내 중심부와 산타마리아 아순타로 바로 연결되죠. 전 세계 배낭 여행객들이 "신의 길"이라고 이름 지어진 길 위의 향기로운 레몬 과수원을 거닌답니다. 고대 길을 따라 언덕 위 마을인 라벨로에 올라보세요. 한때 부유하고 강력했던 한 가문의 사유지였던 빌라 루폴로의 웅장한 건축으로 유명한 우아한 마을입니다. 유명한 미국 작가 고어 비달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이라고 얘기했던 빌라 침브로네의 무한대 테라스를 방문해 보세요. 중세 영광의 시대 이전 아말피 해안의 매력은 로마 귀족들을 이곳으로 끌어들이게 했죠. 미노리의 작은 어촌 마을은 귀족들이 여름을 즐겼던 장소입니다. 미노리에서 마이오리로 이어지는 전체 해안에서 가장 긴 해변을 가진 어촌 마을이죠. 산 니콜라 데 토로-플라노의 성에 의해 지배되는 이곳은 이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방어 시스템의 잔재 중 하나입니다. 존 슈타인벡은 한때 아말피 해안에 대해 "그곳에 있을 때는 진짜같지 않은 꿈의 장소이지만, 그곳을 떠난 후에는 다시 유혹하는 실제가 된다"라고 한 적이 있죠. 끝없는 햇살과 지중해의 컬러, 매력적인 풍경과 숨이 멎을 정도의 아름다움이 있는 아말피 해안은 진정한 전설의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