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교직 스트레스 73.1%가 '학부모'…그 이유는? / 스프 오디오 / SBS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티키타카] 교직 스트레스 73.1%가 '학부모'…그 이유는? / 스프 오디오 / SBS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선생님의 전화번호는 공개는 의무는 아니고, 개인 자율에 맡겨져 있는 상황인데요. 학부모들은 "비상시에 급하게 연락해야 할 일이 있을 수도 있는데 너무 선 긋는 모습이 정이 가지 않는다",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이 너무 제한적이라 상담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라며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반면에 선생님들은 "밤늦게까지 시도 때도 없이 전화나 카톡이 쏟아지기도 하다 보니 개인 삶이 사라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개인적으로 다녀온 휴가나 친구들과의 사진 등을 두고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것에 불쾌감을 느낀 적도 있다"라며 반박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런 갈등이 이어지다 보니, 정부 당국 차원에서 '교사 전화번호 공개 가이드라인'을 만들자는 합의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최근엔 '투넘버 서비스'나 별도의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하는 교육청도 생기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양측의 입장을 모두 고려한 좋은 방법은 어떤 걸까요? 《티키타카》 크루들과 함께 의견 나눠보시죠 :) 글 : 김덕현 / 녹음·편집 : 하지윤 더 자세한 내용은 스프에서 ▶ https://premium.sbs.co.kr/article/ARj... #SBS #티키타카 #교직스트레스 #학부모 #교직원 #선생님 #유치원선생님 #초등학교선생님 #개인정보 #사생활 #프라이버시 #자율 #비상연락처 #불만 #전화 #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