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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멋진 풍광에 압도당하는 해남 땅끝에 있는 달마산의 하늘 끝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을 소개합니다. 도솔암은 해발고도 400여m 되는 높은 곳에 있지만 도솔암 주차장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는데요, 1차로를 만나고 나서 약 5분 오르면 도솔암주차장에 도착합니다. 검색: 해남 도솔암 주차장, 해남군 북평면 영전리 산 77-6 주차장이 넓지 않아 도로변까지 10대 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주차장에서 도솔암까지는 길게 뻗어 있는 달마산 산등성이를 따라 약 800m를 이동하는데, 거의 평지 길이라 걷기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주차장에서 출발한지 17분 만에 도솔암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도솔암에서 아래로 약 50m 내려가면 삼성각이 있습니다. 삼성각 앞에 서서 올려다 보는 도솔암 풍경을 추천하는데, 도솔암을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아는 사람만 아는 포토존입니다. 미황사 도솔암주차장에서 미황사까지는 차로 약 20분 걸립니다. 대웅전(보물 947호)은 1,000일 동안 해체보수공사 중이지만 대웅전 뒤로 펼쳐진 달마산의 풍경이 장관입니다. 대웅전 보소공사는 25년 강르에 완공 예정입니다. 미황사에 가시면 대웅전 앞 자하루에 있는 1천 개의 돌부처도 만나세요. 위치 찾기가 혼란스러운데,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쪽에서는 자하루 편액이 보이지만, 대웅전 앞 입구에는 만세루 편액이 걸려 있습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납작한 돌에 붓으로 각기 다른 모습의 부처님을 그려 건물 내부의 벽에 빼곡히 모셔 두었는데, 전통적인 천불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에 신선한 충격을 받을 겁니다. 영암 출신 화가 조병연의 작품, 천불입니다. 00:00 인트로 00:15 도솔암 05:58 미황사 배경음악 : Epidemic Sound 문의 : [email protected] #사찰여행 #전라도여행 #해남여행 #달마산 #도솔암 #미황사 #5월여행지추천 #6월여행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