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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뉴스] “불심으로 빚은 박달나무 동자상”...허길량 목조각장 개인전

순수한 불심을 상징하는 동자승의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담은 목조각 작품들이 대중에게 선보였습니다. 대표적인 목조각 장인 허길량 목조각장은 어제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세 번째 개인전 ‘박달 다듬이목 53선재동자·동녀 되다’를 열고 오는 29일까지의 전시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허길량 목조각장은 옷을 다릴 때 쓰는 다음이 방망이의 재료인 박달나무로 화엄경에 나오는 53선재 동자상을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시켰습니다. 관객들은 연화와 연잎을 든 동자, 부처님 공양물인 과일과 꽃, 전병을 든 동자, 학과 호랑이 사자 봉황을 손에 쥔 동자 등을 통해 동자승의 순수한 세계와 작가의 치열한 구도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허길량/목조각장] [작품 하나 하나도 워낙 나무가 단단하다보니까 깎기 힘들었는데요. 그래도 완성해서 전시를 하니까 보람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서 관람을 하니까 보람이 있고요.] ▶불교방송 NEWS 채널 구독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https://bit.ly/2Mo6Y0z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불교뉴스 구독 : https://bit.ly/2Mo6Y0z 앱: https://goo.gl/eP04GO 홈페이지: http://www.bbsi.co.kr/ 유튜브:    / bbskorea   페이스북: http://bitly.kr/Xh2Wyu 블로그: http://blog.naver.com/bbsfm1019 트위터:   / @bbs_tvnradio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bb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