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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지도부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여진이 주말에도 이어졌습니다. 한 전 대표 측 지지자들은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는데, 당 지도부는 과거에 매몰되기 보단 미래를 봐야 한다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모드로의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조한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이후 맞은 첫 주말.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이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진짜 보수인 한 전 대표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종혁/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우리는 장동혁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헌정 사상 유례 없는 정치 학살을 자행한 그를 결코 용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참석자들은 '한동훈을 지켜낸다' 등의 손팻말을 들고 여의도 일대를 행진하기도 했습니다. 주최 측은 지난 24일 한 전 대표 제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 때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몰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집회에 참석하진 않았지만, 지지자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에 "고맙다" 등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달았습니다. 지도부는 이들의 사퇴 요구에 대해 "당 대표는 전 당원 투표로 선출된 자리"라며 재차 일축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지금은 당이 과거의 문제에 매몰되기보다 단일 대오로 단합된 모습으로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는 것이 대다수 당원들이 바라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있을 장동혁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과 당명 변경,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명 결정 번복은 없다는 지도부와 부당한 징계를 결정한 지도부는 사퇴하라는 한 전 대표 측이 팽팽히 맞서면서 국민의힘 내홍 사태는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화면출처 한동훈 전 대표 측] [뉴스리뷰] #국민의힘 #한동훈 #집회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 @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