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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건조한 날씨에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심해져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려움 때문에 잠을 잘 못 자고 심하면 우울증까지 겪습니다. 그런데 아토피 피부염은 증상이 아무리 심해도 무조건 '경증 질환'으로 분류돼 환자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목덜미 피부가 두꺼워지고 손등이 갈라졌습니다. 심한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이 남성은 피부 병변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져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음성변조 : "가장 힘든 건 잠을 잘 못 자고 일단 샤워를 하기가 무섭고 따가우니까, 상처가 있어서 그렇고 이제 사람들 앞에 나가는 게 가장 힘들죠."]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전신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아토피 피부염은 심할 경우 극심한 가려움증과 진물 등을 일으킵니다. 중증 환자의 절반 이상이 몸이 너무 가려워 잠을 못 이룹니다. 또, 3명 중 한 명은 대인관계를 꺼리게 돼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립/순천향대부천병원 피부과 교수 : "피부병변 자체가 심하기 때문에 외부적으로 보여지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0150) 또 여러 가지 불안증세 우울증세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 하는 데 큰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토피 피부염은 아무리 증상이 심해도 질병 분류상 감기와 같은 '경증질환'입니다. 동네 병의원이 아닌 대학병원 등 상급병원에서 진료받으면 환자가 약값의 절반을 부담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획기적인 주사 치료제가 나왔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1년 치료비가 3천만 원에 이릅니다. 이 때문에,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다른 중증 질환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약제비 부담을 줄여달라며 국민청원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