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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세계경제포럼이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경제 규모보다 한참 뒤지는 세계 26위로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평가 방법은 기업인들의 설문조사가 대부분이어서 순위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분야별로 시사점이 뭔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경제포럼, WEF가 우리나라에 가장 후한 점수를 준 건 '물가 관리'입니다. 10개월 연속 상승률 0%대에 머물고 있는 저물가로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세계경제포럼은 물가 상승률이 연평균 3% 이내면 대부분 1위를 주기 때문에 이 부문에서 무려 42개국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 순위가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얘기입니다. 144개 평가 항목 가운데 80개는 통계자료가 아닌 기업인 설문조사로 이뤄져서 객관성에도 의문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기업 CEO 50명, 중소기업 CEO 50명을 합쳐 기업인 100명을 면접 조사했습니다. 이렇게 기업인의 시각만 반영돼 있으니 노조에 대한 평가가 좋을 리 없고, 금융권에도 나쁜 점수가 매겨졌습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 "대내외 경제 상황이 안 좋고 기업들이 어렵잖아요. 은행에서 돈을 빌리다 보면 편하게 될 때도 있지만, 안 될 때도 있잖아요. 만족도 조사니까 이런 불만이 표출될 수 있는 거죠." 반면, 기획재정부는 세계경제포럼의 평가를 노동과 금융 개혁이 필요하다는 근거로 삼으면서 부처 간 엇박자도 나고 있습니다.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WEF 조사 방식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절대적인 순위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우리나라 금융의 발전을 고민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 기업인들이 경영 윤리가 크게 부족하다고 자평하고, 정부 정책에 가장 낮은 수준의 신뢰를 보인 점도 곱씹어 볼 대목입니다. YTN 고한석[[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51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