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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탄절] 평안과 구원의 크리스마스 (누가복음 2장 28~33절)

📣 제목 : 평안과 구원의 크리스마스 📖 성경 : 누가복음 2장 28~33절 👨‍💼 설교 : 김운성 목사 📅 2025년 12월 25일 #영락교회 설교영상 이 설교는 성탄은 단순한 기쁨의 절기가 아니라, 죄와 억압 속에 있는 인간을 자유와 구원, 빛과 영광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가장 진지하고 값비싼 구원의 시작임을 나타내는 메시지입니다. 1️⃣ 설교의 문제 제기: “성탄절은 과연 기쁜 날인가” ⦁ 성탄절은 기쁨의 절기이지만, 현실의 전쟁·재난·고통 속에서 억지로 기뻐하려 애쓰는 날이 되어가고 있음. ⦁ 오늘날 성탄절은 예수 없는 성탄, 휴일·소비·장식 중심의 절기로 전락. ⦁ 교회 안에서도 성탄의 본질을 잃어버릴 위험이 커짐. 2️⃣ 신학적 도입: 성탄의 의미를 묻다 ⦁ 18–19세기 신학자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의 성탄 묵상 소개 → 성탄은 “거룩하면서도 기쁜 날” ⦁ 그러나 단순한 감정적 기쁨이 아니라, 존재 전체를 흔드는 사건이어야 함. 3️⃣ 본문 배경: 시므온의 기다림 ⦁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 그리고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던 사람. ⦁ 로마의 식민 지배, 무력한 종교 지도자들, 고통받는 백성들 속에서 그는 구원과 해방을 갈망하며 평생을 기다림. ⦁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아기 예수를 만나게 됨. 4️⃣ 시므온의 찬송에 담긴 성탄의 네 가지 의미 ① 성탄은 자유 ⦁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신다” ⦁ 정치적·영적·존재적 억압에서 풀어 주시는 사건. ⦁ 오늘의 성도들에게도 삶의 구조적 결박, 죄와 두려움에서의 자유를 의미. ② 성탄은 구원 ⦁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 예수는 아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 십자가의 죽음, 부활을 통해 완성된 구원을 이루심. ⦁ 성도는 더 이상 “정죄받는 죄인”이 아니라 용서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새로운 정체성으로 살아감. ③ 성탄은 고난의 시작 ⦁ 성탄과 고난주간은 분리되지 않음. ⦁ 칼 바르트: “예수의 고난은 이미 성탄에서 시작되었다.” ⦁ 성탄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회개와 십자가를 함께 바라보는 절기. ⦁ 죄 인식이 사라진 교회, 자기 의에 가득 찬 신앙을 강하게 경고. ④ 성탄은 하나님의 진정성 있는 선물 ⦁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 ⦁ 구원은 즉흥적 선물이 아니라 구약 전체를 관통해 오래 준비된 가장 값비싼 선물. ⦁ 하나님은 우리를 값싸게 대하지 않으시며, 진심으로 다가오심. ⦁ 그러므로 신앙은 취미가 아니라 전인적 헌신이어야 함. 5️⃣ 성탄은 빛이며 영광 ⦁ 예수는 이방을 비추는 빛으로 오심. ⦁ 그리스·로마 문화의 타락한 신관(욕망·폭력·쾌락)과 대비되는 거룩하고 희생하는 하나님의 등장. ⦁ 성도는 빛의 자녀로서 절제·정직·사랑·경건의 삶으로 세상 가운데 서야 함. ⦁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어떤 성공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영광. 6️⃣ 마리아와 요셉의 ‘놀라움’ ⦁ 이미 성탄 사건을 알고 있던 부모조차 시므온의 찬송 앞에서 다시 놀람. ⦁ 이는 예수님이 알면 알수록 더 크고 깊은 분임을 의미. ⦁ 신앙은 “다 안다”에서 끝나지 않고 평생 놀라움 속에서 자라가는 여정임. 7️⃣ 설교의 결론 ⦁ 예수 그리스도는 자유로, 구원으로, 빛으로, 영광으로, 그리고 끝없는 놀라움으로 오신 분. ⦁ 성탄은 단지 기쁜 날이 아니라 회개와 감사, 진정성 있는 헌신으로 맞이해야 할 구원의 날. ⦁ 이 은혜가 개인의 삶, 가정, 교회, 그리고 고통받는 세상에 임하기를 기도함. 📽️ 영상출처 :    • 2025년 12월 25일 성탄예배 3부 "평안과 구원의 크리스마스(누가복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