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샤힌 프로젝트’ 반환점…석유화학 판도는? / KBS 2025.02.17.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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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석유화학 분야 투자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9조 원을 투입하는 에쓰오일의 이른바 '샤힌 프로젝트'가 착공 2년 만에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내년 6월 완공되면 정유에서 석유화학 제품으로 이어지는 생산 체계를 갖춰 국내 산업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일 플랜트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 석유화학시설을 건립하는 '샤힌 프로젝트' 공사 현장. 수십m에 달하는 대형 크레인과 대규모 설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첫 삽을 뜬 지 2년가량 지난 현재 공정률은 계획보다 빠른 55%. 내년 6월 준공 이후 6개월 간 시험 운영을 거쳐 연말쯤 상업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에쓰오일이 9조 2천 580억 원을 들인 '샤힌 프로젝트'는 축구장 123개 면적의 폴리머 공장과 부가가치가 높은 석유화학제품 생산 시설을 갖추는 사업입니다. 원유에서 에틸렌과 고밀도 폴리에틸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곧바로 생산할 수 있는 공법으로, 에쓰오일의 석유화학 사업 비중은 25%까지 두 배로 높아집니다. 이렇게 생산한 기초 원료를 촘촘한 배관망을 통해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에 공급합니다. [오경환/에쓰오일 대외업무팀 책임매니저 :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함으로써 가치사슬 내 운송비 절감 효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석유화학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장기적인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법령 개정으로 다른 기업 소유의 산업용지를 임대할 수 있게 돼 주차장과 야적장 문제도 숨통이 트였습니다. 울산시와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요청에 따라 세진중공업이 에쓰오일 인근 15만여 제곱미터 땅을 최초 협상 가격의 절반 수준에 빌려줬습니다. 에쓰오일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도 줄이기 위해 150메가와트 규모의 천연가스 자가발전 시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은 샤힌 프로젝트의 생산시설이 가동을 시작하면 연간 3조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