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 전국 3번째로 ‘과학문화도시’ 선정 외 / KBS 2022.02.16.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여기는 충주] 충주, 전국 3번째로 ‘과학문화도시’ 선정 외 / KBS 2022.02.16.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충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과학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기초자치단체 한 곳을 선정해 과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도록 지원하는 건데요. 충주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강원도 강릉시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물의 도시 충주 과학문화와 더 가까이'를 구호로 물 자원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회와 호수 축제와 연계한 과학문화축제를 열 계획입니다. 담당자 이야기 들어보시죠. [안미경/충주시 신산업육성팀장 : "(충주가) 물 자원을 남한강, 수안보, 충주호 등 많이 갖고 있잖아요. 물에 대한 접근을 그냥 문화나 스포츠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조금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또,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청소년 기후 캠프 등을 열고 문화창업재생 허브센터 일대 430 미터 구간을 과학특화거리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단양군, ‘대선공약 건의서’ 여·야에 전달 단양군이 관광 기반 확충 등 지역 현안 사업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달라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건의했습니다. 건의된 현안 사업은 제천과 단양, 강원도 영월, 경상북도 영주 등 인근 자치단체의 지역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중부 내륙 권역 도로망 구축과 제천~영월고속도로 구간 무인 나들목 설치 등입니다. 또, 단양읍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차량 3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단양강 주차타워 건설과 단양 수중보 유지관리비 부담 등의 해결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작 4월 30일까지 공모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올해 영화제 출품작을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공모 대상은 음악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의 장·단편 영화인데요. 출품 부문은 경쟁부문 국제경쟁, 한국경쟁 비경쟁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출품 신청서와 심사용 영상을 제출하면 됩니다. 출품작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부분의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영화제 상영이 확정된 작품에 한하여 6월 초까지 개별 공지됩니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엿새 동안 제천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