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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미군 장성들을 불러 모은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도 연설을 했습니다. 군 내부의 다양성 정책(DEI)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미국 국방부 장관 : 좋은 아침입니다. 전쟁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국방부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더는 국방부가 정치적으로 올바른(Woke) 부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 장성들의 외모가 중요해질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미국 국방부 장관 : 솔직히 대형에 선 뚱뚱한 군인들을 보는 건 이제 지겹습니다. 다시 말해 전투를 위한 남성 체격이 아니거나, 체력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전문적인 모습으로 면도하지 않는다면 다른 직업을 찾을 때입니다.] 뉴욕타임스는 "또 똑같은 선거 연설"이었다며 군인들이 여러 정치적 발언에 크게 호응하지 않았고, 전직 군인들은 "수염에 대해 불평하고, 자기 턱걸이 개수나 자랑하려고 수백만 달러를 들여 장군들을 불렀느냐"며 연설을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 시리즈 더 보기 • 아침& #아침앤 #아침엔 #JTBC뉴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