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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 몰아보기] 조회수 400만 이상 몰아보기(4)

이제 즉문즉설을 매주 서울 정토문화회관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즉문즉설의 감동을 현장에서 느껴보세요! ✨🙋🏻‍♀️🎤✨ 🔅일시 : 매주 금요일 오전10시15분 저녁 7시30분 🔅 장소 : 서울 서초구 효령로51길 42 🔅 문의 : 02-587-8990 🔅 질문 접수 : https://lrl.kr/cgHHg 자세히 알아보기 https://jungto.org/pomnyun/talkd 00:00 나보다 더 힘든 사람 31:12 법륜스님, 난적을 만나다 45:25 열심히 살았으나 결과는 참담합니다 자녀 양육에 대한 법륜 스님의 조언 법륜 스님은 자녀 양육에 있어 엄마의 행복과 어릴 적 심리적 안정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스님의 조언은 질문자의 유가 고민과 워킹맘으로서의 어려움에 대한 답변을 포함합니다. 엄마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 스님은 아기를 가진 엄마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엄마가 육체적으로 힘들더라도 아이를 키우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느끼면, 아이는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효자가 됩니다. 반대로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하면, 그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전이되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어릴 때 형성되는 심리적 바탕 모든 생명은 어릴 때 어미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야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스님은 세 살 이전에 아이의 무의식적 자아와 심리적 바탕이 형성되므로, 이 시기에 아이의 심리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정신적인 질환을 예방하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스님은 이를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으로 설명하며, 이 시기의 안정적 심리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엄마의 역할과 자생력 스님은 엄마가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것은 일하지 말라는 뜻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대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를 업고 농사를 짓거나 직장에 나가는 등 아이와 함께하면서도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지만, 여건이 안 된다면 재택근무를 하거나 직장과 타협하여 아이와 함께 있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고 합니다. 또한, 부모는 아이들이 자생력을 갖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며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지나치게 공부만 가르치고 생존력을 키워주지 않으면, 돈과 재능이 있어도 행복하지 못하고 고뇌와 갈등이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진정한 부모의 사랑 스님은 오늘날 많은 부모가 자식을 이웃집 아줌마처럼 대하며, 자식을 수단으로 여긴다고 지적합니다. 진정한 부모는 아이의 외모, 지능,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고 격려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더라도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고 격려하며 "너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선택과 결과 스님은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며, 어떤 선택이든 괜찮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선택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른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만약 아이를 남에게 맡기고 직장 생활을 선택했다면, 나중에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후회하지 말고 그 결과를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쥐약 들었다"는 진실을 알려줄 뿐, 먹고 안 먹고는 본인의 선택이라는 비유를 들어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