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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임세혁기자] [앵커멘트] 성동구 마장동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등장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성동구에서는 매년 겨울마다 이런 훈훈한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임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얼마전 성동구 마장동주민센터에 앳된 모습의 여성 한명이 찾아왔습니다. 이번에 학교를 졸업하는 고3이라고 밝힌 이 여학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러 왔다고 밝히고는 직원에게 뜻밖의 봉투 하나를 내밀었습니다. 자신과 같은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써진 봉투에는 현금 50만 원이 들어있었습니다. 권충기ㅣ성동구 마장동주민센터 (제가 민원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고생이 오면서 주민등록증도 만들면서 기부를 한다고 해가지고 정말 깜짝놀랐어요. 이렇게 착한 학생이 (있다는 게)) 이 기부금은 오랫동안 꾸준히 모아온 용돈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주위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최영준ㅣ성동구 마장동장 (우리 동네에서 이렇게 성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마음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그 학생한테 고맙고 또 기특하고...) 마장동에서는 지난해에도 익명의 70대 여성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주민센터 민원창구에 전달하고는 도망치듯 사라진 바 있습니다. 아울러 금호1가동에서는 지난 2019년 익명의 40대 남성이 200만 원을 기탁하며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 말하고는 성급히 자취를 감추기도 했습니다.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얼굴없는 기부천사들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임세혁입니다. (촬영/편집-김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