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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화성시 병선거구...이번에는 누가?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현재 갑을병 선거구로 이뤄진 화성시는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라 선거구 신설과 조정이 이뤄질 전망인데요. 화성시 병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권칠승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에 맞서는 여러 예비후보들이 등록을 마치고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임세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제20대 총선 당시 화성 갑과 을의 일부 지역을 가져와 신설된 화성시 병 선거구. 반월동과 진안동, 병점1·2동과 봉담읍 일부 등으로 이뤄진 선거구입니다. 지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잇따라 승리하며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돼 왔습니다.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로 정 선거구 신설에 따른 재편이 유력해지면서 병 선거구도 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14일 0시 기준 병 선거구에선 총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 우선 민주당에서는 권칠승 현 국회의원이 3선에 도전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경기도의원 출신 여성 후보인 이은주 후보도 의원직을 사퇴하고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제9대와 10대, 11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습니다. 현 행정사인 나원주 후보도 예선에 뛰어들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화성산업진흥원 초대원장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국민의 힘에서는 석호현 전 화성시 병 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전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바 있습니다. 남주헌 세명대학교 부교수도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서울시 디지인지원센터 센터장과 사단법인 한국디자인 정책개발원 원장을 지냈습니다. 지난 2번의 총선에서 민주당의 손을 들어준 화성시 병 유권자들. 과연 이번 총선에서는 각 당의 누가 본선에 올라 승리를 거머쥘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임세혁입니다. [촬영/편집-김길정 기자] #SK브로드밴드경기뉴스 #SK브로드밴드수원방송 #임세혁기자 #화성시 #화성시병 #화성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