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기준금리 3.50% 동결’··이창용 한은 총재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 [끝까지LIVE] MBC 중계방송 2024년 05월 23일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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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통화정책방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오늘(23일) 오전 9시부터 열린 올해 상반기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2월 이후 11차례 연속 동결로, 3.50%의 기준금리가 작년 1월 말부터 이날까지 1년 4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은이 금리를 또 동결하고 본격적 인하 논의를 하반기로 미룬 데는 물가 불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월(3.1%)과 3월(3.1%) 3%대를 유지하다가 4월(2.9%) 석 달 만에 2%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과일을 비롯한 농축수산물이 10.6%나 치솟는 등 2%대 안착을 확신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최근 환율 흐름 역시 한은이 금리를 섣불리 낮추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시장의 기대와 달리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차 사라지고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까지 발생하자 지난달 16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약 17개월 만에 1,400원대까지 뛰었습니다. 이후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1,360원대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원화 가치가 하락(원/달러 환율 상승)할수록 같은 수입 제품의 원화 환산 가격이 높아지는 만큼, 인플레이션 관리가 제1 목표인 한은 입장에서 환율은 통화정책의 주요 고려 사항입니다. 아울러 금리 인하에 신중한 미국 연준의 태도도 금통위의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창용 #기자회견 #한국은행 #MBC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