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김훈과 한승원이 쓴 정약전과 흑산, 성리학의 나라 조선은 왜 천주교에 빠졌나?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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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정조 집권기는 천재의 시대였습니다. 천재 중에는 성호 이익부터 정약전-정약용 형제, 박제가, 김정희, 서유구 선생까지 실학자가 상당수였습니다. 서양문물이 유입되면서 이벽, 이승훈, 권일신처럼 천주교를 믿는 신자도 늘어났습니다. 정조가 죽고 순조가 등극하자 태평성대는 저물고 피바람이 불어옵니다. 열 한 살에 왕에 된 순조와 수렴청정에 나선 정순왕후는 노론 벽파를 앞세워 남인 세력을 탄압합니다. 천주교는 대학살의 빌미가 됩니다. 양반뿐만 아니라 많은 백성들이 천주교를 믿었다는 이유로 몰살 당합니다. 정조의 총애를 받던 정약전-약용 형제 역시 흑산도와 강진으로 귀양을 떠납니다. 김훈 소설 ‘흑산’(학고재·2011년)과 한승원 소설 ‘흑산도 하늘길’(문이당·2005년)은 살아남은 정약전의 트라우마를 다룹니다. 한승원이 정약전의 유배 생활에 초점을 맞췄다면 김훈은 ‘성리학의 나라’ 조선 백성들이 천주교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현실에 무게를 둡니다. #김훈 #흑산 #한승원 #흑산도하늘길 #신안군 #천주교 #신유박해 #정약전 #장약용 #자산어보 #현산어보 #서평 #책읽기 #한강 #이벽 #이승훈 #황사영 #백서 #교황 #천주학 #배론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