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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미소는 물론 귀를 간질이는 재잘거림도 듣기 어려운 시절이 됐는데요. 힘겨운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중학생들이 오히려 지역공동체의 어른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활기찬 내일이 빨리오길 바라는 작은 소망이 담긴 문화공간, 담장미술관을 찾아가봤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 〔리포트〕 황량했던 학교 담벼락이 작은 미술관으로 변했습니다. 원래 있었던 그림처럼 작품들은 초록의 나무울타리를 배경으로 또 하나의 작품이 됐습니다. 매일 지나던 길이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여중생들의 그림과 사진에 행인들이 발걸음을 잠시 멈춥니다. 하굣길 학생들도 친구들과 선후배의 작품을 즐겁게 감상하며 학교에 대한 자긍심도 높아집니다. 김연우ㆍ문영교/진선여중 1학년 ((담장미술관을) 처음 보는데 밖에서 보는 것도 신기하고, 너무 잘 그린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새로운 느낌이 들고 (멋있게)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 신기해요.) 개교 44주년을 맞은 진각종 종립 진선여중이 코로나19로 축제를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올해는 담장미술관으로 학생들의 끼와 멋을 풀어냈습니다. 특히 처음 시도하는 담장미술관은 학교 안에 머물던 축제를 지역사회와 작은 문화를 공유하며 다시금 이야기가 넘치는 활기찬 내일을 향한 작은 소망도 담았습니다. 김지원/진선여중 전교학생회 부회장 (작품들을 통해서 지역 주민분들에게 웃음을 전해드리고 우리의 일상을 되찾고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습니다. ) 진선여중 담장미술관은 1년 동안 전교생이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출품한 작품들을 선정해 35점을 선보였습니다. 진선여중은 학생들의 작은 이야기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여행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장지영/진선여중 교장 ((지역 주민들이)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학생들과 공감하며 잠시나마 철없던 중학교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과거의 추억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마을 하나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을 아이들이 오히려 공동체의 어른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어렵고 힘들지만 코로나 극복 BTN뉴스 하경목입니다.